완주군, 농업인 사업장.. 방역용품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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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 2020.04.09 |


▲ 사진출처 - 완주군청 [자료제공]

(완주=국제뉴스) 최철민 기자 = 완주군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농업인 다중방문 사업장에 방역용품을 공급했다.

군은 미곡처리장, 농협산지유통센터, 공공급식센터 등 농업인다중시설 11개소에 자체 소독을 위해 약 6600L분량 소독제 원액 초미립자 살초기 11대를 9일 공급했다.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되면서 사업장에 많은 이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른 조치다. 향후 각 사업장은 자체적, 주기적 방역소독을 실시해 방역활동을 더욱 강화한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농업인 다중방문 사업장 자체방역을 더욱 철저하게 실시해 코로나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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