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한국마사회 부산연제지사는 지난 1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동래소방서에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 부산연제지사 동래소방서 위문품 전달 모습 [왼쪽부터] 박희곤 소방행정과장, 부산연제지사 배기한 지사장, 정석동 소방서장, 부산연제지사 정연욱 선임관/제공=한국마사회

위문품은 지역 상권 내 햄버거 전문점에서 구매한 햄버거 300세트이며, 동래소방서 및 예하 119안전센터 6개소 직원 약 300여명에게 지원했다.

이번 위문품 전달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일선에서 노고가 많은 소방대원을 독려하고,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 속에서 영세업체를 도와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시행됐다.

배기한 지사장은 "코로나19로 애쓰는 소방대원의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방서 관계자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마사회 부산연제지사에서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이번 위문품 지원 뿐만 아니라, 아시아드 요양병원, 연산5동 취약아동, 연산2동 고독사 위험 독신 세대 등에 긴급구호품 지원 등 지속적으로 지역시민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