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충초교 입구 50m 미확장 구간 확장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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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 2020.04.08 |


▲ (사진제공=청주시청)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충북 청주시가 도로 미확장으로 병목현상이 발생하는 모충로 일부 미확장 구간에 대한 확장공사를 추진한다.

8일 시에 따르면 모충로 확장공사는 오는 2021년 완료되는 모충2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인해 교통량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입주 시기에 맞춰 추진된다.

이번 사업은 모충초교 입구 약 50m 구간은 기존 도로 폭 16m→20m로 확장하고, 모충주유소 주변 약 40m 구간은 보도를 설치한다.

그동안 모충초교 입구∼모충오거리 일부 구간이 확장되지 않아 차량 병목현상이 발생했다.

보도 미정비 구간은 보행자 안전사고가 우려돼 도로 확장 및 보도설치에 대한 요구가 지속해서 제기되던 구간이다.

김성용 광역도로팀 주무관은 “이번 확장공사 완료 시 교통량 증가에 대처해 원활한 차량흐름을 유지하고 보행자 안전을 확보하게 돼 지역주민의 편익과 시민의 통행 안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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