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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북 남울릉 두 선거구 다시 선거를 치러야 할지도

국제뉴스 | 2020.04.06 | 신고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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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가지(사진 강동진)

(포항=국제뉴스) 강동진 기자 = 21대 총선이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포항북과 포항남•울릉 두 선거구는 다시 선거를 치러야 할지 모르는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는 게 상당수 포항시민의 지적이다.


포항북 선거구는 미래통합당의 당선 유력후보가 정치자금법 위반 의혹으로 경북선관위에 고발된 상태이다. 또 포항남울릉 선거구의 유력후보도 전입한 지 몇 달 되지 않아 제대로 검증이 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각종 의혹에 휩싸여 있는 상황에서 최근에는 유권자들에게 보낸 문자매세지에 허위 경력을 써서 경쟁후보들로부터 선거법 위반혐의를 받는 상황이다.


미래통합당 김정재 후보의 경우 지난 2018년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이 모 전 의원의 아들, 남편 등 가족으로부터 2천만 원의 정치자금을 받았는데 이중 1천만원은 타인의 명의로 후원하지 못하도록 되어있는 정치자금법 규정을 어긴 의혹을 사고 있다.


국회의원 김정재 후원회가 포항시북구선관위에 보고한 기부자 명단에 따르면 이 후보의 남편과 사위 등 2명은 지난 2017년 2월 24일 동시에 500만 원씩, 총 1000만 원을 후원함으로써 명의를 빌려 헌금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후보의 아들도 지난 2016년 3월 21일(당시 군의관으로 복무 중), 2017년 11월 27일 등 2회에 걸쳐 총 1000만 원을 후원했으며 당시 30대 초반이었음을 고려하면 역시 명의를 빌려 후원한 혐의다.


그러나 김정재 후보 측에선 "후원금 내용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었는데 3월 초 모 언론사의 기사를 보고 알게 됐으며 통장 확인 후 이 모 전 시의원 아들 계좌에서 남편, 사위 명의로 1천만 원이 들어온 것을 알고 바로 돌려줬다"라고 했다.


김병욱(42) 후보의 경우 포항남•울릉선관위측에 의하면 김 후보는 6일 문자매세지에 자신의 국회의원 비서경력을 구체적으로 적지 않고 사실과 다르게 명기해서 문자메시지를 보낸 '허위사실 유포죄' 등의 혐의로 시민 A 모 씨로부터 고발당했다.


이뿐만 아니라 2014년 11월 한겨레신문보도에 따르면 김 후보는 새누리당 이학재 국회의원 비서관 시절 인천시 서구에 있는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에 전문성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2급 전문위원으로 특별채용됐다는 의혹을 사 도덕성에 문제가 있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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