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동래구청)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동래구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무료마스크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169세대 300여명을 대상으로 마스크 2000매를 적의 배분할 예정이다. 

이번 마스크 지원은 코로나19 감염증으로 인해 방문학습지 등 모든 대면 프로그램과 학교 수업이 중단됨에 따라, 아이들이 부모님이 퇴근할 때까지 혼자 있는 시간이 길어지고,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아무런 대비 없이 외부놀이를 하다 자칫 감염 등 위험에 노출되는 것을 보호하기 위함이다. 

동래구 관계자는 "마스크 지원이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개인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현재 드림스타트에서 운영하고 있는 '한방치료 프로그램' '굿바이 충치 프로그램' '안과 지원 프로그램' 외에도 코로나 19 관련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하기 위해 늘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