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령군 성산면은 지역민들이 코로나19 재난긴급생활비 신청을 안심하고 할 수 있도록 실외에 안심접수처를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사진=고령군)

(고령=국제뉴스) 권상훈 기자 = 고령군(군수 곽용환) 성산면은 지역민들이 코로나19 재난긴급생활비 신청을 안심하고 할 수 있도록 실외에 안심접수처를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전국적으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이 강조되고 있어 손 소독제, 마스크, 발열검사기 등도 비치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로 이뤄졌다.

성산면은 전체 1400가구 중 1200여 가구가 재난긴급생활비 지원대상이다. 5일 기준 700여 가구가 신청을 마쳤다.

면은 마을방송, 직원 출장 홍보 등 많은 가구에서 재난긴급생활비를 신청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경북도 재난긴급 생활비지원사업은 코로나 19로 일시적 위기상황을 겪고 있는 기준중위소득 85% 이하(4인기준 4백3만6798원 이하)의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관할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