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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42년 만에 이란 원정 첫 승 도전…조 1위도 넘본다

이타임즈 | 2016.10.10 | 신고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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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향해가고 있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11일 밤 이란과의 일전을 갖는다. 42년 만에 이란 원정 첫 승과 조 1위를 동시에 넘본다.


한국 대표팀은 한국시간으로 11일 밤 11시45분 이란 테헤란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홈팀 이란과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4차전을 치른다.


한국이 이란을 꺾는다면 42년 만에 테헤란에서 역사적인 첫 승을 기록한다. 동시에 A조 1위로 뛰어올라 9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 가능성도 높아진다.


한국은 이란과 역대 전적에서 9승 7무 12패로 열세에 있다. 이란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37위로, 47위의 한국보다 10계단이 높다. 가장 최근에 열린 3번의 맞대결에서 한국은 모두 0-1로 패했다.


역대 6번의 이란 원정에서는 단 1승도 따내지 못했다. 1974년 9월 테헤란 아시안게임에서 첫 맞대결을 벌여 0-2로 패한 이후 한국은 테헤란에서만 역대 2무 6패의 절대 열세에 있다. 이번 경기는 이란 원정 무승의 치욕을 씻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이번 4차전은 한국으로서는 월드컵 본선으로 가는 고비다. 이란을 꺾으면 3승 1무(승점 10) 조 1위로 올라서며 9회 연속 본선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밟는다. 남은 6경기에서 4승 2패만 해도 조 2위가 가능한 승점 22를 확보하게 된다.


그러나 패하면 조 3위 아래로 내려갈 가능성이 있어 험난한 여정이 예상된다. 월드컵 최종예선에서는 A, B조 2위까지 본선에 직행한다. 3위가 되면 힘겨운 플레이오프를 거쳐야 한다.


이번 이란 원정 첫 승의 핵심은 단연 손흥민(토트넘)이다. 손흥민은 최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물오른 골 감각을 선보이며 최정상급 선수 반열에 올라섰다.


그 기운은 고스란히 대표팀에도 이어졌다. 지난 6일 카타르와 3차전에서도 2-2 동점 상황에서 결승 골을 터뜨리며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여기에 소속팀과 대표팀에서 물오른 골 감각을 자랑하는 지동원과 구자철(이상 아우크스부르크), 주장 기성용(스완지시키)도 이란의 골문을 정조준하고 있다.


이란의 경계 대상 1호는 공격수 사르다르 아즈문(21)이다. 이란 대표팀은 대부분 자국 리그 출신이지만, 아즈문은 러시아 프로축구 FK 로스토프에서 스트라이커로 활약하고 있다.


그는 2014년 11월 친선경기에서 결승 골을 터뜨리며 한국을 무너뜨린 주역이기도 하다. 지금까지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예선에서 7경기에 나와 4골을 터뜨렸다. 올해 2월 마케도니아와 경기에서는 해트트릭하기도 했다.


그는 스피드와 득점력으로 젊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맨체스터 유나이티드)라 불린다. 유럽 매체는 이란의 "메시"라고 부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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