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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2600명 입장에도… 서울의 부진한 경기력, 흥행 담보할 수 없다

한스경제 | 2024.05.04 | 신고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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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11라운드 FC서울과 울산 HD의 경기. 5만2600명이 입장하며 뜨거운 인기를 자랑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4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11라운드 FC서울과 울산 HD의 경기. 5만2600명이 입장하며 뜨거운 인기를 자랑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상암=한스경제 류정호 기자]훈풍을 타던 프로축구가 암초를 맞는 것일까.

K리그1(1부) FC서울은 4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11라운드 울산 HD전에 0-1로 패했다. 서울로선 아쉬운 결과다. 서울이 울산을 상대로 거둔 마지막 승리는 2017년 10월 28일이다. K리그1 기준 19경기를 만나 5무 14패로 절대적 열세다.

아쉬운 것은 서울 구단만이 아니다. 경기장을 찾아 열띤 응원을 보낸 팬들도 한숨을 내쉬었다.

프로축구는 지난해 K리그1·2(2부)를 합쳐 총관중 301만1509명이 입장하며 뜨거운 인기를 자랑했다. 올 시즌도 K리그의 인기는 여전하다. 특히 서울은 11라운드 전까지 5차례 홈 경기에서 총관중 15만1345명, 평균 관중 3만269명이 입장해 K리그 인기 몰이를 견인하고 있다. 아울러 K리그 1·2를 통틀어 3만 명이 입장한 팀은 서울이 유일하다.

하지만 부진한 경기력이 계속된다면 지금의 인기를 보장할 수 없다. 서울은 5만1670명이 입장한 올 시즌 K리그1 2라운드 인천유나이티드와 홈 경기에서 지루한 경기 끝에 0-0 무승부를 거뒀다. 당시 경기장엔 부진한 경기력에 실망한 팬들이 야유를 보내기도 했다.

11라운드 울산 전엔 무려 5만2600명이 경기장을 찾았다. 이는 올 시즌 K리그1 시즌 최다 관중과 2024년 한국 프로스포츠 단일경기 최다 관중 기록이다. 하지만 서울은 열띤 응원에 두 차례나 보답하지 못했다. 김기동 서울 감독은 울산전 종료 후 "이길 수 있던 경기였지만, 그러지 못해 화가 난다"고 했다. 그러나 가장 많이 화가 났던 사람은 연휴를 맞아 경기장을 찾은 팬들이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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