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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 판정 논란 속 KBO, 양 팀 더그아웃에 판정음 실시간 제공한다

모두서치 | 2024.04.20 | 신고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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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인천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KBO 리그 KIA 타이거즈 대 SSG 랜더스 경기, 심판들이 왼쪽 귀에 ABS(자동 볼 판정 시스템) 장비를 착용하고 있다. 2024.04.16. / 사진 = 뉴시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자동 투구 판정 시스템(ABS) 시행 과정에서 발생한 혼선을 바로잡기 위해 발 빠르게 대응에 나섰다. KBO는 23일까지 양 팀 더그아웃에 음성 수신기 장비를 배치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주심, 3루심과 동일하게 판정음을 전달받을 수 있게 된다.

최근 'ABS 오심 은폐 논란'으로 뜨거웠던 KBO리그. 지난 14일 NC 다이노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서 심판진이 ABS 판정을 놓치고 이를 은폐하려는 대화 내용이 중계로 전해지면서 파문이 일었다.

이에 KBO는 ABS의 판정 기준을 명확히 하고, 심판의 수신 실패에 대비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스트라이크 존의 상하 기준은 선수 신장의 56.35%, 27.64%로, 좌우 기준은 홈플레이트 크기에 각 2㎝를 확대 적용한 47.18㎝로 설정된다.

이는 전 구장에서 동일하게 적용되고 있으며, 정확성 검증을 위한 테스트도 진행 중이다.

또한, 투구 추적 성능도 눈에 띈다. 개막 이후 109경기에서 99.9%의 추적 성공률을 보였으며, 11건의 실패 사례는 이물질 침범에 의한 것으로 파악됐다.

KBO는 더 나아가 선수단과 관중이 실시간으로 ABS 판정을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장비 도입도 예고했다. 판정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한층 높이기 위한 노력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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