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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바꾼 운동 트렌드... SPOEX에서 확인한 AR (1)

한스경제 | 2024.02.25 | 신고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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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바꾼 운동 트렌드... SPOEX에서 확인한 ARAR로 각종 결과를 표출하는 업체의 체험관. /류정호 기자 ryutility@sporbiz.co.kr

[한스경제=류정호 기자]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한국무역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스포츠산업 전시회인 '2024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이하 2024 SPOEX)'이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다.

국내외 350여 개 스포츠 기업이 참가하는 2024 SPOEX는 K-스포츠산업 및 기술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올해는 'SPOEX' 메인 품목인 헬스·피트니스, 스포츠용품 등 최신 제품 소개와 함께 2024년 파리올림픽·패럴림픽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올림픽·패럴림픽 특별관'과 당구·핸드볼의 'K-프로스포츠 홍보관'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

전시회 열기는 뜨거웠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각종 운동 기구들을 사용해 시범을 보이는 강사들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코로나19 이후 개인이 실내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운동 장벽은 많이 허물어졌다. '홈 트레이닝' 시장의 확대가 대표적이다. 이번 SPOEX에서는 '증강 현실(AR)' 이용이 많은 관심을 끌었다.

피트니스와 게임을 결합한 실내 사이클링 기구, 모니터 화면 속 인공지능 아바타를 따라 각종 운동을 하는 용품, 스마트 로봇 트레이너 제품이 대표적이었다. 이와 함께 수중 스쿠터 체험관과 승마 시뮬레이터 체험존도 높은 인기를 보였다.

동작 인식을 기반으로 AR로 각종 결과를 표출한 한국신체정보의 Real PT도 이목을 모았다. 200종의 신체검사 결과를 얻는데 걸리는 소요 시간은 단 30초에 불과했다. 사람마다 다른 최적의 움직임 각도를 산출하고 정확한 자세를 알려주는 '실시간 코칭 기능'은 부상을 예방하고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했다. 각 결괏값은 AR 속 자기 신체에 나타났다. 또한 1:1 대전 모드로 동시에 두 명이 이용, 장비 1대로 48명까지 참가할 수 있는 올림픽 콘텐츠를 통해 운동의 지루함을 없앴다.

업체 관계자는 "시대 흐름에 맞춰 주거 공간 같은 좁은 공간에서 쉽게 이뤄질 수 있는 검사와 운동 프로그램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며 "동작 인식 기능을 기반으로 인공지능 운동처방 알고리즘 등을 제공해 사용자가 원하는 목표에 안전하고 빠르게 도달하는 것을 돕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한편, AR을 통해 접하기 어려운 종목 보급에 힘쓰는 단체도 있었다. 대한산악연맹은 스포츠클라이밍 및 AR 클라이밍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AR 클라이밍'은 AR과 ICT(정보통신기술)를 활용한 스포츠클라이밍이다. 대한산악연맹은 "2021년부터 대한체육회의 지원을 받아 유소년 스포츠기반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성취감을 기를 수 있어 유소년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고 있으며, 올해 늘봄학교를 통해 스포츠클라이밍과 AR 클라이밍 보급에 나설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매년 발전하는 과학 기술은 운동과 접목해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다음 SPOEX엔 어떤 기술과 접목해 운동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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