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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만에 8강! 땅콩김민영 여제 김가영에 승 8강 대진표

국제뉴스 | 2024.02.24 | 신고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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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만에 8강! 땅콩김민영 여제 김가영에 승 8강 대진표'당구여제'를 쓰러트리고 8강에 오른 김민영(블루원리조트)/@PBA2년만에 8강! 땅콩김민영 여제 김가영에 승 8강 대진표최고의 컨디션을 과시하며 3년7개월만에 개인투어 8강에 오른 서한솔(

(고양=국제뉴스) 이정주 기자 = '땅콩' 김민영(블루원리조트)이 강력한 우승후보 '여제' 김가영(하나카드)에깜짝승을 기록하며 2년만에 8강진출에 성공했다.

23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라운해태 LPBA 챔피언십 2024' 16강전서 김민영은 만년 '우승후보' 김가영을 세트스코어 2:1(11:6, 3:11, 9:8)로, 서한솔(블루원리조트)은 '세계챔프' 이신영을 세트스코어 2:0(11:4, 11:3)으로 제압하고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로써 김민영은 지난 '22-'23시즌 첫대회 8강 진출 이후 2년만에8강에 올랐고, 서한솔은지난 '20-'21시즌 개막전(SK렌터카 챔피언십)8강 진출이 후 무려 3년 7개월만에 8강에 오르는 감격을 맛봤다.

이번 대회들어서한솔의 발걸음은 예사롭지 않다. 대회 첫 판(PPQ)에서 차유람을 꺾은 후 임경진, 이신영 등을 연거푸 물리치며 8강까지 올라섰다. 특히 PQ라운드(2차예선)에선 한수아를 상대로 LPBA 역대 두 번째 애버리지인 2.273을 기록하는 등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프로당구 출범(19-20) 2개 투어만에 '깜짝 준우승'에 올랐던 서한솔은 이후 PBA팀리그 우승에 일조하는 등 꾸준히 성장했으나 개인 투어와는 인연이 없었다. 무려 세 시즌만에 8강을 밟은 서한솔은 24일 저녁 7시 '시즌 랭킹 1위' 사카이 아야코(일본하나카드)를 상대로 4강 진출에 도전한다.

또 '땅콩' 김민영(블루원리조트)은 '여제' 김가영(하나카드)을 2:1로 물리치는 이변을 썼다. 김민영은 첫세트를 11:6으로 선취한 후 곧바로 2세트를 3:11로 내줬으나 마지막 3세트 접전 상황에서 김가영이 4이닝 공타에 머물자 10이닝째 남은 2점을 채워 9:8로승리하며 거함을 격침시키는 파란을 일으켰다.

2년만에 8강! 땅콩김민영 여제 김가영에 승 8강 대진표용현지(하이원리조트)/@PBA

이밖에직전 투어 우승자이자 LPBA 통산 최다승(7승)을 올린 '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블루원리조트)가 이번 대회 돌풍을 일으킨 전지우(20)를 세트스코어 2:1로 잠재우고 8강에 진출했다. 사카이 아야코는 이마리에 2:1, 임정숙(크라운해태)은 장혜리를 2:0으로 제압했다. 용현지(하이원리조트)와 강지은(SK렌터카) 김민아(NH농협카드)도 각각 김세연(휴온스), 오도희, 김예은(웰컴저축은행)을 꺾고 16강을 통과했다.

이로써 24일 열리는 LPBA 8강전은 오후 2시 김민영-김민아 경기를 시작으로 오후 4시30분 임정숙-강지은, 저녁 7시 서한솔-사카이 아야코, 밤 9시30분 스롱 피아비-용현지 대결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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