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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선수 역대 최다 318승 기록한 김단비... "도와준 동료들에게 고마워"

한스경제 | 2024.02.23 | 신고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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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선수 역대 최다 318승 기록한 김단비...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 김단비. /WKBL 제공

[한스경제=류정호 기자]여자 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의 '베테랑 에이스' 김단비(34)가 국내 여자프로농구에서 가장 많은 승리를 거둔 선수라는 새로운 역사를 썼다.

우리은행은 23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인천 신한은행을 94-75로 대파했다.

이번 시즌 정규리그 2위를 확정해 플레이오프를 앞둔 우리은행은 최근 3연승을 수확하며 22승 6패를 기록,순항을 이어갔다.

김단비는 자신의 프로 통산 318번째 승리를 거둬 WKBL 선수 역대 최다승 단독 1위에 올랐다. 김단비는 이날 15점 14리바운드를 올려 '더블더블'을 올려승리에 앞장섰다.

2007년 11월 15일 신한은행 유니폼을 입고 신세계와의 경기에 출전해 프로 무대에 데뷔한 김단비는 총 515경기 출전해 318승 197패를 기록했다.

직전 경기인 19일 청주 KB전에서 317번째 승리로 강영숙(은퇴)과 최다승 공동 1위에 오른 김단비는 친정팀과의 맞대결에서 소중한 1승을 추가하며 대기록의 주인공에 올랐다.

김단비는 2007-2008시즌부터 2021-2022시즌까지 신한은행에서 뛰며 271승을 기록했다. 이후 2022-2023시즌 우리은행으로 이적, 47승을 추가했다.

여자프로농구의 대표적인 명문 구단인 우리은행은 WKBL 역대 감독 최다승 위성우 감독의 305승과 더불어 선수 최다승 1위도 보유하게 됐다.

그는 경기 후 "최다승을 올릴 수 있게 도와준 동료들에게 고맙다. 신한은행을 이기고 기록을 달성한 것이 마음이 좋지는 않지만, 최다승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신한은행과 함께하는 것에 의미가 있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체력 관리가 가장 중요한 것 같다. 시즌 막바지에 이르다 보니 조금 떨어지기도 했는데, 체력 관리를 잘하고 부상 부위를 잘 치료하면 제 플레이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경기에선 우리은행의 박지현이 32점 10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했고, 최이샘이 19점 5리바운드, 나윤정이 10점을 보태 승리했다.

이미 플레이오프가 좌절된 신한은행은 6연패 늪에 허덕이며 5위(7승 21패)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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