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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최우수감독상, 최우수단체팀상 휩쓴 한남대 박규선 감독 "추구한 철학 뚝심으로 이룬 결실들 너무 뿌듯해" (1)

국제뉴스 | 2023.12.07 | 신고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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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최우수감독상, 최우수단체팀상 휩쓴 한남대 박규선 감독
한남대 박규선 감독이 4일 2023 한국대학축구연맹 시상식에서 최우수감독상과 최우수단체상을 휩쓸며 대학 축구 최강 팀의 위상을 펼치고 있다(사진=김병용 기자)

(서울=국제뉴스) 김병용 기자 = 한남대학교축구부가 올해 대학 축구 최강 팀으로 우뚝 섰다.


4일 호텔 리베라 연회장에서 열린 2023 한국대학축구연맹 시상식에서 한남대는 최우수 단체상과 최우수감독상을 휩쓸었다.


한남대는 올 시즌에서 제58회 춘·추계대학축구연맹전 통합 챔피언과 제18회 1,2학년 대회 2연패, 104회 전국체전 금메달 등등으로 4관왕의 위업을 달성했다.


최우수 감독상 수상 후 박규선 감독은 "개인적으로는 평생 받아보지 못할 상이라든지, 폭발적인 관심은 선수 때보다 더 많이 받은 것 같아 스스로도 뿌듯하고, 정말 너무 기분 좋은 한 해를 보낸 것 같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남대 박규선 감독이 4일 2023 한국대학축구연맹 시상식에서 최우수감독상 수상 후 변석화 한국대학축구여맹 회장,<img alt=
한남대 박규선 감독이 4일 2023 한국대학축구연맹 시상식에서 최우수감독상 수상 후 변석화 한국대학축구여맹 회장, 이상호 태백시장과 함께 기념 촬영에 임하고있다(사진=김병용 기자)

이어 박규선 감독은 "선수들이 너무 열심히 잘 해줬고. 코칭스태프도 묵묵히 큰 열정을 갖고 많이 뒷 받침 잘해줘서 이룬 원팀으로 세 박자가 잘 맞았던 것 같아 이룬 값진 성과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빌드업 축구로 대학 축구 제패했다. 이에 박규선 감독은 "9년의 코치 생활부터 조금씩 준비해 온 빌드업 축구를 감독을 맡고 후부터는 본격적으로 팀 색깔에 만들려고 많은 노력들을 해온 것 같다. 초창기에는 시행착오도 많이 겪었고, 때론 안되나 싶은 좌절감도 있었지만, 그때마다 최영광, 김평진 코치들이 옆에서 단단하게 붙들어주면서 유지할 수 있었고, 선수들이 수많은 혹독한 훈련 과정에서 묵묵히 잘 따라와 조금씩 완성도의 빛을 보이면서 '선택한 길이 옳았구나' 힘을 얻었다"고 토로하면서 "작년 추계 1,2학년 우승을 이루어내면서 확고한 신념을 갖는 좋은 계기가 되었던 것 같다"고 회고했다.


그러면서 "올 시즌을 앞두고 전술 훈련에 많은 시간을 들여 집중해 준비했다. 막상 1,2학년 대회 때는 부상 선수들이 많아 노력한 좋은 모습들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해 아쉬웠다"면서도 "그럼에도 우리 팀 플레이가 한층 더 단단해지는 느낌이라 기대도 했다"며 "2월 추계연맹전에서 우승하면서 선수들이 '할 수 있다'는 강한 동기부여와 원팀으로 뭉친 큰 자신감 속에 이후 추계 1,2학년과 추계대학축구연맹전, 전국 체전까지 연이어 차지하는 좋은 계기였다고 생각한다" 강조했다.

올해 최우수감독상, 최우수단체팀상 휩쓴 한남대 박규선 감독
한남대 박규선 감독이 4일 2023 한국대학축구연맹 시상식에서 최우수단체상 수상 후 이상호 태박시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김병용 기자)

아쉬움도 전했다. 박규선 감독은 "4관왕을 하면서 내심 U리그1 정상도 욕심을 냈다. 2월 춘계연맹전 우승 후 상대적으로 출전 기회가 적은 저학년 아이들 위주로 리그를 소화했는데 결과가 좀 안 좋아 애초에 포기했다. 그러나 마지막 리그 경기들을 앞두고 마지막 희망의 빛이 보여 전력투구했는데 결국 왕중왕전에는 진출 못했다 '욕심은 내면 안되었는데(웃음)'"말했다.


내년 시즌에도 한남대의 좋은 모습들에 대한 시선들과 큰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이에 박규선 감독은 "(김)동진이는 포항스틸러스, (정)승배는 수원FC 등 2학년 선수들 이상 모두 아이들이 프로 리그 등 취업이 확정되었다. 이제 1학년 선수들과 신입생들과 다시 백지 위에서 출발해야 하는 대학 축구 한계에 부딪쳐 있는 힘든 여건이나 주어진 숙명이라 여기고 많은 분들이 믿어주시고 큰 기대를 보내주시고 있는 만큼 한남대축구부 다운 플레이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아이들과 코칭스태프와 한 몸이 되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올해 4관왕 위업 달성으로 창단 이후 최고의 한 해를 보낸 한남대축구부는 내년 시즌에서도 좋은 플레이를 펼치기 위한 동계훈련에 돌입해 구슬땀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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