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여자축구 한국 필리핀 중계, 생중계 방송에서 한국이 5-1로 앞서나갔다.

25일(한국시간) 오후 8시 30분 중국 원저우에 위치한 원저우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한국과 필리핀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축구 E조 2차전 경기를 치르고 있다.

이날 한국 선발 명단으로는 추효주, 심서연, 장슬기, 이은영, 김혜리, 이민아, 지소연, 천가람, 손화연, 최유리가 선발 출전했다. 골키퍼 장갑은 김정미가 꼈다.

이날 경기 초반 필리핀 볼든 선수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며 한국을 0-1로 뒤쳐졌다.

하지만 한국의 반격은 이 때부터 시작됐다. 전반 12분 천가람, 전반 44분 손화연의 골이 터지며 2-1로 역전에 성공했다.

경기 후반에서도 손화연의 해트트릭과 함께 지소연의 골이 터져나왔다.

후반 52분 지소연은 필리핀의 골망을 거세게 흔들었다.

또 후반 56분, 70분 손화연의 골이 터져나오며 손화연은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해당 경기 중계 장면을 쉽게 찾아볼 수 없었던 누리꾼들은 "왜 중계 안하냐", "여자 축구는 외면?", "도대체 여자축구 중계 방송 채널은 어디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