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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아작내고 한다는 말이.." 나균안 혹사 논란에 사령탑이 밝힌 이유로 팬들 분노

수박뉴스 | 2023.09.13 | 신고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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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아작내고 한다는 말이.." 나균안 혹사 논란에 사령탑이 밝힌 이유로 팬들 분노

롯데 자이언츠의 감독대행 이종운은 나균안이 122구를 던진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12일에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나균안은 6이닝 동안 11개의 안타와 1개의 볼넷을 내주었지만, 8개의 탈삼진을 기록하며 3실점으로 버텨냈습니다. 이후 복귀한 나균안은 3경기 연속으로 퀄리티스타트를 달성하며 안정감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이날 나균안은 총 122개의 공을 던졌습니다. 경기 상황은 0-3으로 뒤진 상태였으며, 5이닝을 마친 시점에서 이미 104개의 공을 던졌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6회에도 마운드에 올라가 5타자를 상대로 추가로 18개의 공을 던졌습니다. 2사 후에 2개의 연속 안타를 맞아 위기에 몰렸지만, 박건우를 3구 만에 뜬공으로 잡고 6이닝을 마무리했습니다.

사진 - ?롯데 자이언츠 제공

나균안은 이전 경기인 6일에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도 6이닝 동안 115개의 공을 던졌습니다. 이는 격주로 등판했음에도 불구하고 122구로 다소 많은 투구였습니다. 게다가 이번 주 일요일에도 등판 예정이어서 불펜 투수들이 기다리고 있었는데, 패배 상황에서 많은 공을 던진 것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었습니다.


13일에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이종운 감독 대행은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5회를 마친 후 교체 통보를 했는데, 선수가 1이닝을 더 던지고 싶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이 감독은 냉정하게 막지 못한 점에 대해 아쉬움을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감독 대행은 "투구수에 대한 이야기가 많지만, 우리가 이기는 경기라면 선수들은 더 많이 던지고 싶을 것입니다. 5회를 마치고 교체 통보를 했는데, 선수는 몸 상태가 좋기 때문에 1이닝을 더 던지고 싶다는 의지를 두 번이나 강력히 보였습니다. 그의 의사를 존중했습니다. 그는 스스로 마무리하고 싶은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기회를 달라고 했습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 OSEN

그는 덧붙여 "우리가 선수들에게 던지라고 강요하는 시대는 아닙니다. 오히려 던지지 않으라고 한다면 던지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요즘 투수들은 일반적으로 교체를 하러 갈 때 자연스럽게 볼을 주는데, 그렇지 않았습니다. 이날은 일요일에 등판할 예정이었기 때문에 (5이닝에서) 빨리 끝내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두 번이나 코치에게 의지를 피력하여 그렇게 결정했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이 감독 대행은 "선수가 강한 의지를 보여도 (선수 보호를 위해) 감독과 코치가 교체를 결정해야 한다는 질책을 받을 수 있다"며 머리를 숙였습니다. 그는 선수의 의지를 존중했지만, 냉정하게 교체하는 것이 더 나을 수도 있다는 생각도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결정은 감독의 입장에서는 쉽게 내릴 수 없는 결정이기도 합니다.


이 감독 대행은 또한 나균안의 투구에 대해 "나균안은 좋은 투수입니다. 그는 제구력이 강하고 오랫동안 투구를 할 수 있는 지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포수 역할을 하기 때문에 스태미너도 좋고 마인드도 긍정적입니다"라고 칭찬했습니다. 일요일에 등판할 지 여부에 대해서는 "그가 많이 던졌으므로 (몸 상태를) 점검하고 결정하겠습니다"라며 변화의 가능성을 열어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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