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음주 파문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던 SSG 김광현이 1군 선발투수로 복귀한다.

11일 신한은행 SOL KBO리그 프로야구 선발투수는 다음과 같다.

기아 윤영철 vs 두산 곽빈 잠실구장
롯데 박세웅 vs 삼성 백정현 대구구장
SSG 김광현 vs NC 와이드너 창원구장
키움 장재영 vs KT 주권 수원구장
LG 켈리 vs 한화 장민재 대전구장

NC는 10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7-0으로 승리했다.

선발투수 이재학은 7이닝 2피안타 2볼넷 9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시즌 2승을 수확했다.

키움은 10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5-2로 승리했다.

휴식을 마치고 돌아온 선발투수 안우진은 7이닝 5피안타 9탈삼진 1실점 호투로 시즌 4승을 수확했다.

한화가 외국인 투수 리카르도 산체스의 8이닝 112구 무실점 호투에 힘입어 LG를 눌렀다. 한화는 산체스가 나온 날 6전 전승으로 승률 100% 승리 공식을 이어갔다.

한화는 10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와의 홈경기를 7-0 완승으로 장식했다.

삼성은 10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97로 이겼다. 7일 대구 NC전 이후 3연패 마감. 선발 알버트 수아레즈는 5전6기 끝에 2승 사냥에 성공했다. 오재일은 역대 34번째 개인 통산 200홈런을 달성했다.

KIA 타이거즈는 1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8차전에서 6-3으로 승리했다.

KIA는 3연패 뒤 2연승을 달리며 주말 3연전 위닝시리즈를 조기 확보했다. 시즌 25승 27패. 5위 두산과의 승차도 1.5경기로 좁혔다. 반면 3연승 뒤 2연패에 빠진 두산은 27승 1무 26패가 됐다.

다음은 프로야구 중간순위다. 2023년 6월 11일 0시기준

순위 팀명 경기 승 패 무 승률 게임차 연속
1 SSG 56 35 20 1 0.636 - 2패
2 LG 58 33 23 2 0.589 2.5 3패
3 롯데 53 30 23 0 0.566 4 1패
4 NC 54 30 24 0 0.556 4.5 4승
5 두산 54 27 26 1 0.509 7 2패
6 KIA 52 25 27 0 0.481 8.5 2승
7 삼성 55 24 31 0 0.436 11 1승
8 KT 55 22 31 2 0.415 12 1패
9 키움 59 24 34 1 0.414 12.5 1승
10 한화 56 21 32 3 0.396 13 2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