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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리그1] 강민제 첫 해트트릭 연세대, 전주대 4-2로 설욕...16일 고려대와 홈 경기에서 화끈한 복수를 노린다

국제뉴스 | 2023.06.10 | 신고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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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강민재가 9일 전주대 인조구장에서 열린 전주대와 '2023 대학축구 U리그1' 1권역 전주대와 10라운드에서 전반 25분<br>, 34분과 후반 13분에 골을 터트려 대학 첫 해트트릭을 완성하며 기뻐하고 있다(사진/국제뉴스 김병용 기자)
연세대 강민재가 9일 전주대 인조구장에서 열린 전주대와 '2023 대학축구 U리그1' 1권역 전주대와 10라운드에서 전반 25분, 34분과 후반 13분에 골을 터트려 대학 첫 해트트릭을 완성하며 기뻐하고 있다(사진/국제뉴스 김병용 기자)

(전주=국제뉴스) 김병용 기자 = 연세대축구부가 리그 선두 전주대 무패 행진을 끝장내면서 시즌 4승을 기록하며 상위권 도약 반등에 성공했다.


연세대는 지난 3월 24일 3R 전주대와 홈경기에서 강민재의 선취골을 지키지 못해 후반에만 상대 손상범에게 잇따라 2골 내줘 당한 역전패를 설욕하며 단독 4위 유지했다.


연세대는 9일 전주대 인조구장에서 열린 전주대와 '2023 대학축구 U리그1' 1권역 10R에서 박시영의 선취골과 강민재의 첫 해트트릭을 터트리는 맹활약으로 4-2 대승을 거두며 5월 12일 청주대 승 이후 네 경기 만에 승리를 쟁취했다.

연세대축구단이 9일 전주대 인조구장에서 열린 전주대와 '2023 대학축구 U리그1' 1권역 전주대와 10라운드 승리 후 네 골을 표현하는 손가락 네 개를 펼쳐 보이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국제뉴스 김병용 기자)
연세대축구단이 9일 전주대 인조구장에서 열린 전주대와 '2023 대학축구 U리그1' 1권역 전주대와 10라운드 승리 후 네 골을 표현하는 손가락 네 개를 펼쳐 보이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국제뉴스 김병용 기자)

연세대는 U리그1 1권역리그 7승 2무 무패로 부동의 선두를 달리고 있는 전주대를 상대로 '선수비 후역습' 전술로 맞섰다.


경기 초반부터 강한 압박과 한 박자 빠른 패스 타이밍으로 서로의 빈틈을 집요하게 노렸다.


중원에서부터 주도권 싸움이 치열하게 전개되면서 특유의 조직력을 끌어올렸다.


전반 12분 최형우가 상대 진영에서 빠르게 드리블 후 기습적으로 날린 강력한 슈팅이 골대를 맞고 튕겨 나왔다.

연세대 박시영이 9일 전주대 인조구장에서 열린 전주대와 '2023 대학축구 U리그1' 1권역 전주대와 10라운드에서 전반 12분 팀 선취골을 터트리고 포효하고 있다(사진/국제뉴스 김병용 기자)
연세대 박시영이 9일 전주대 인조구장에서 열린 전주대와 '2023 대학축구 U리그1' 1권역 전주대와 10라운드에서 전반 12분 팀 선취골을 터트리고 포효하고 있다(사진/국제뉴스 김병용 기자)

연세대는 더 강하게 압박해가며 18분 마침내 선취골을 뽑아냈다.


박시영이 팀 동료의 킬패스를 받아 상대 페널티 박스 오른쪽에서 상대 수비수들의 견제를 뚫고 강한 집중력으로 차 넣어 골망을 갈랐다.


선취골 이후 기세가 오른 연세대는 만회골을 위해 라인을 올린 전주대의 뒷공간을 노리며 추가골에 골몰했다. 이는 적중했다.


하프라인 근처까지 라인을 올린 상대 수비 라인의 위치하며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던 강민재의 움직임이 활발했다.

연세대 박지상이 9일 전주대 인조구장에서 열린 전주대와 '2023 대학축구 U리그1' 1권역 전주대와 10라운드에서 강한 왼발 슈팅으로 골문을 노리고 있다(사진/국제뉴스 김병용 기자)
연세대 박지상이 9일 전주대 인조구장에서 열린 전주대와 '2023 대학축구 U리그1' 1권역 전주대와 10라운드에서 강한 왼발 슈팅으로 골문을 노리고 있다(사진/국제뉴스 김병용 기자)

25분 추가골에 성공했다. 자기 진영에서 빠르게 올린 볼을 강민재가 상대 수비수를 따돌리고 드리블 끝에 강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면서 격차를 벌렸다.


이에 전주대는 교체 카드를 꺼내 들어 공격 숫자를 늘리며 전술 변화를 노렸고, 연세대는 수비 안정 후 빠른 역습으로 대응했다.


전주대의 파상공세에 결정적인 실점 위기를 최강서 골키퍼의 연이은 선방과 수비 라인들의 유기적인 협업으로 잘 막아내며 공격 기회를 노렸다.


34분 팀 세 번째 골을 터트렸다. 이번에도 강민재의 발끝에서 나왔다.

연세대 박호인이 9일 전주대 인조구장에서 열린 전주대와 '2023 대학축구 U리그1' 1권역 전주대와 10라운드에서 전주대 정지황과 치열한 볼 경합을 벌리고 있다(사진/국제뉴스 김병용 기자)
연세대 박호인이 9일 전주대 인조구장에서 열린 전주대와 '2023 대학축구 U리그1' 1권역 전주대와 10라운드에서 전주대 정지황과 치열한 볼 경합을 벌리고 있다(사진/국제뉴스 김병용 기자)

세 골차 격차를 벌린 연세대는 41분 상대 이준영에게 만회골을 내주면서 리드를 지켜내며 3-1로 전반전을 마쳤다.


진영을 바꿔 재개된 후반 초반 흐름은 전주대에게 주도권을 내주며 수비에 치중한 연세대는 강한 압박과 측면을 활용한 역습을 전개한 끝에 후반 13분 팀 네 번째 골이 터지면서 승기를 확실하게 굳혔다. 이번에도 상대 수비수들 사이로 왕성한 활동을 보인 강민재가 자신의 대학 첫 해트트릭을 완성하는 마침표를 찍었다.


이후 전주대의 강한 공세에 25분 상대 김한서에게 다시 추격골을 내주었으나, 무려 다섯 명의 교체를 통해 안정적인 수비를 굳건하게 하면서 끝까지 리드을 잘 지켜 4-2 대승을 거두며 웃었다.

연세대 이원규 코치가 9일 전주대 인조구장에서 열린 전주대와 '2023 대학축구 U리그1' 1권역 전주대와 10라운드 승리 후 본지와 인터뷰에서 승리 소감을 밝히고 있다(사진/국제뉴스 김병용 기자)
연세대 이원규 코치가 9일 전주대 인조구장에서 열린 전주대와 '2023 대학축구 U리그1' 1권역 전주대와 10라운드 승리 후 본지와 인터뷰에서 승리 소감을 밝히고 있다(사진/국제뉴스 김병용 기자)

경기 후 춘계연맹전 경기대와 경기로 6개월 징계를 받은 최태호 감독 대신 팀을 이끌었던 이원규 코치는 본지와 인터뷰에서 "최근 3경기에서 아쉬움이 컸고, 더구나 (최태호)감독님도 벤치에 없는 상황에서 팀 분위기도 다운돼 힘든 경기라 예상했는데선수들이 준비한 대로 열심히 뛰어 주었고, 우리가 준비한 플레이를 잘 이행해줘서 승리할 수 있었다 생각한다" 승리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원규 코치는 "(오늘)결과에 대해서 너무 부담 갖지 말고, 우리가 예측하는 거, 평소 하던 대로 미리 생각해 한 발 더 뛰자" 라며 " 잔디 상태가 평소의 우리 플레이를 하기엔 안 좋으니까, 보다 더 안정적으로 경기하자고 주문했던 것이 주효했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오늘 전주대와 경기에서 네 골 모두 빠른 침투 패스로 이어져 매듭을 짓었다. 이에 대해 이원규 코치는 "(최태호)감독님이 항상 선수들한테 주문했고 그에 따른 훈련도 많이 했다. 최근 경기에서 전체적인 밸런스가 무너지면서 어려움이 많았는데, 오늘은 선수들이 그동안 준비해온 플레이대로 많이 움직여주다 보니까 좋은 패스도 나오면서 이른 시간에 (박)시영와 (강)민제가 골을 넣으면서 분위기가 살아나면서 자신감 있게 플레이 한 것이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연세대 이원규 코치가 9일 전주대 인조구장에서 열린 전주대와 '2023 대학축구 U리그1' 1권역 전주대와 10라운드에 앞서 선수들과 미팅을 하고 있다(사진/국제뉴스 김병용 기자)
연세대 이원규 코치가 9일 전주대 인조구장에서 열린 전주대와 '2023 대학축구 U리그1' 1권역 전주대와 10라운드에 앞서 선수들과 미팅을 하고 있다(사진/국제뉴스 김병용 기자)

앞으로 영원한 라이벌 고려대와 전반기 마지막 리그를 갖는다. 이에 대해 이원규 코치는 "우리 팀의 모든 초점은 연고 정기전에 맞춰 진행된다. 리그도 그렇고, 추계연맹전도 정기전에 일부분이라 생각한다. 더욱이 3월 31일 고려대와 원정 경기에서(0-1)로 패했기 때문에 16일 홈에서 갖는 고려대에게 화끈하게 복수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준비해 반드시 설욕하겠다"고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앞으로 계획이나 각오에 대해 이원규 코치는 "(최태호) 감독님께서 항상 선수들에게 '아직은 아마추어 대학선수다. 각자의 부족한 기량을 향상 시키는 것에 주력하고, 선수로서 주어진 역할과 본분에 최선을 다하는 것'을 강조하신다. 우리 팀 모두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에 열심히 준비하고, 행하다 보면 우리가 뜻하는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믿는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매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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