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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켜주세요"…강동구청 여자탁구단 해체철회 서명 운동 당부

한국스포츠경제 | 2022.11.24 | 신고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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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청 여자탁구단 해체철회 서명서.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강동구청 여자탁구단 해체철회 서명서.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한스경제=김정환 기자]강동구청 생활체육 탁구동호인들과 강동구민 일동이 강동구청 여자탁구단 해체를 반대하며 서명 운동을 당부하고 있다.


최근 강동구청 생활체육 탁구동호인들과 강동구민 일동은 한 포털사이트에 '강동구청 여자탁구단 해체철회 서명서'를 게재하며 "강동구청 여자탁구단의 해체를 반대합니다. 짧은 기간 우수한 성적을 내며 강동구청과 강동구 생활탁구인의 자존감을 높여온 강동구청 여자탁구단을 지켜주세요"라고 호소했다 .강동구청 여자탁구단 해체 철회 서명운동은 11월 22일부터 12월 6일까지 진행된다.

지난 2020년 6월 강동구청 여자탁구단 창단식. / 강동구 제공지난 2020년 6월 강동구청 여자탁구단 창단식. / 강동구 제공

강동구청 여자탁구단은 지난 2020년 6월 창단됐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창단 당시 "강동구는 한창 변화와 성장의 중심에 있고, 2022년 말이면 인구 55만 도시가 된다. 서울을 이끌어갈 강동구가 체육을 통해 주민 건강을 뒷받침할 것"이라며 "탁구를 매개로 엘리트 체육과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도모하도록 노력하겠다. 여자탁구단과 함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건강도시로 나아갈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현정화 대한탁구협회 부회장도 "어려운 시기에 탁구단을 창단해준 것에 감사드리며, 대한탁구협회도 선수단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약속했다.


강동구청 여자탁구단은 창단 이후 호성적을 내며 활약했다. 2021 춘계 회장기실업탁구대회 개인복식 3위·단체전 3위, 2021 추계 회장기실업탁구대회 개인복식 2위·단체전 3위, 2022 제 68회 전국남녀총별탁구선수권대회 개인복식 3위, 2022 춘계 회장기실업탁구대회 혼합복식 2위, 2022 내셔널 한국실업탁구대회 단체전 2위, 2022 제 103회 전국체육대회 단체전 2위 등의 실력 발휘를 했다. 이외에도 탁구교실 운영 등 재능기부로 취약계층에 탁구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그러나 강동구청 여자탁구단은 창단 3년도 안 돼 와해될 위기에 처했다. 지난 6월 치러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로 강동구청의 수장이 이수희 구청장으로 바뀌면서 탁구단은 팀 해체 통보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통보 내용은 강동구청 여자탁구단의 운영 기한을 올해까지로 하고 해체한다는 것이다.


이에 강동구청 탁구인들이 뜻을 모아 '강동구청 여자탁구단 해체철회 온라인 서명'을 독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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