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국제뉴스) 이대웅 기자 = 엔젤스파이팅 챔피언십(AFC)의 아마추어 리그인 'AFC BEGINNERS 10' 대회가 2일 경기도 파주 AFC 오피셜짐에서 열렸다. 이날 아마추어 MMA에서 MVP를 수상한 (클라우스멀티짐)남미하일선수가 기념 포즈를 취하고 있다.

AFC BEGINNERS(엔젤스 파이팅 비기너스 / AFC 서울ㆍ경기 지부장인 손창현) 대회는 2달에 한번씩 AFC 넘버링 대회에 오를 신인 선수를 발굴하는 아마추어 대회사로써 이번 BEGINNERS 10 대회는 유소년 입식 2경기, 유소년 MMA 1경기, 성인 입식경기 3경기, 아마추어 MMA 35경기, 세미프로 MMA 14경기 등 총 55경기가 진행됐다.

또한, 경기에서 화끈한 경기력을 보여준 아마추어 MVP 선수에게는 상금 30만원이 지급되며, 세미프로 MVP는 상금 100만원과 함께 AFC 본무대 출전권이 주어진다.

한편, 이번 대회는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선수관련 지인들이 시합을 시청할 수 있도록 생방송으로 진행했으며, 셀럽매니아, 맨손격투야차클럽, 호텔토랑, AD패밀리 에이전트, 강드리스튜디오, 칸스포츠, 쥬트코리아에서 협찬 및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