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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강세 수도권, 추락하는 지방… 계속되는 양극화

한국스포츠경제 | 2022.06.26 | 신고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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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는 지금 수도권 구단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SSG 랜더스 선수들이 승리 후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연합뉴스프로야구는 지금 수도권 구단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SSG 랜더스 선수들이 승리 후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스경제=김호진 기자]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도 어느새 반환점을 돌고 있다. 올 시즌을 설명하는 두 가지 키워드는 수도권 팀들의 강세와 지방 팀들의 부진이다.


광주를 연고로 한 KIA 타이거즈를 제외한 수도권 구단들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SSG 랜더스(45승 3무 24패), 키움 히어로즈(43승 1무 28패), LG 트윈스(41승 1무 29패), KIA 타이거즈(38승 1무 31패), KT 위즈(34승 2무 35패)가 1~5위를 휩쓸었다. 반면, 지방 구단은 반전이 절실하다. 6삼성 라이온즈(33승 38패), 롯데 자이언츠(31승 2무 37패), 9위 NC 다이노스(27승 2무 41패), 10위 한화 이글스(23승 1무 46패)가 모두 부진에 빠져 있다.


KIA가 11번 번째 통합 우승을 차지했던 지난 2017년 이후 지방 구단들은 일제히 침체에 빠졌다. 지방 구단의 가장 최근 우승은 2020년이다. 당시 NC는 강력한 외국인 선수 원투 펀치인 드류 루친스키(34)와 마이크 라이트(32·LA 다저스)를 비롯해 구창모(25), 나성범(33·KIA), 양의지(35), 박민우(29) 등 투타의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며 구단 창단 후 첫 통합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그 전과 후를 비교했을 때 2018년 SK 와이번스(현 SSG), 2019년 두산, 2021년 KT가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게다가 지방 구단들은 가을야구 진출권을 두고도 수도권 팀에 철저히 밀렸다. 2018년 롯데와 한화 두 팀이 가을야구를 경험했지만, 2019년부터는 단 한 팀씩만 플레이오프(PO)에 나섰다. 2019년 NC, 2020년 NC, 2021년 삼성이다.

프로야구 최하위 한화 이글스가 10연패를 탈출했지만 가을야구 진출은 어려워 보인다. 라미레즈(가운데)가 KBO리그 데뷔전에서 패해 아쉬움을 드러내고 있다. /연합뉴스프로야구 최하위 한화 이글스가 10연패를 탈출했지만 가을야구 진출은 어려워 보인다. 라미레즈(가운데)가 KBO리그 데뷔전에서 패해 아쉬움을 드러내고 있다. /연합뉴스

올 시즌 역시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키움과 LG가 선두 SSG를 각각 3경기와 4.5경기로 추격 중이고, 그 밑으로는 KIA가 뒤쫓고 있다. 가을야구 마지노선인 5위에는 KT가 서 있다. 6위 삼성, 공동 7위 두산과 롯데가 2경기, 2.5경기로 따라가고 있지만 3팀 모두 최근 흐름이 좋지 않다. 연패 중이거나 연패를 가까스로 탈출했다. 주축 선수들의 줄부상 이탈이 부진의 큰 원인으로 꼽힌다. 그 밑에 머무른 NC와 한화는 현재로선 포스트시즌 진출이 매우 어려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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