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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의 심장 김선형, 최고 대우로 도장 쾅 원클럽맨 예약

한국스포츠경제 | 2022.05.25 | 신고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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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SK 프랜차이즈 스타 김선형이 사실상 원클럽맨을 예약했다. /KBL 제공서울 SK 프랜차이즈 스타 김선형이 사실상 원클럽맨을 예약했다. /KBL 제공

[한스경제=김호진 기자] 프로농구 서울 SK 나이츠 간판스타 김선형(34)이 3년 재계약에 성공했다. 구단 최고 대우를 받으며 사실상 '원클럽맨'으로 남게 됐다.


SK 구단은 24일 "프랜차이즈 스타인 김선형과 3년 기간에 첫해 보수 총액 8억 원(5억6000만 원, 인센티브 3억4000만 원) 조건에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2021-2022시즌 종료 후 프리에이전트(FA) 자격을 얻은 김선형은 지난 2011년 신인 드래프트 전체 2순위로 SK에 지명된 뒤 이번 FA 계약으로 오는 2025년까지 SK와 동행하게 됐다. 첫해 보수 총액은 올 시즌 FA 선수 가운데 최고 대우다.


그는 빠른 발을 앞세운 SK '속공 농구'의 중심에 섰다. 막내에서 리더로 성장하는 동안 SK의 희로애락을 함께했다. 올 시즌도 마찬가지였다. 주전 가드로서 공수에서 팀을 이끌었다. 시즌 막판 부상으로 잠시 전력에서 이탈했지만, 돌아와 SK의 정규리그 1위에 힘을 보탰다. 특히 챔피언결정전에서 평균 17.4득점, 6.8어시스트를 기록하며 SK의 첫 통합 우승을 이끌었다.


김선형은 현 프로농구 최고 가드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시즌 2번째 FA 자격을 얻은 그의 거취에 많은 시선이 쏠렸다. 19일 용인 SK나이츠양지체육관에서 만난 전희철(49) SK 감독은 "꼭 잔류해서 팀에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조언은 해줄 수 있지만 구체적인 이야기는 할 수 없다"며 "제가 코치 시절에 (김)선형이가 찾아와서 조언을 구한 적이 있었다. 그땐 '선생님'이라고 부르며 계약에 대해 좋은 말을 해 달라고 했었다"고 말한 바 있다.

올 시즌 챔피언결정전 MVP에 선정된 서울 SK 간판스타 김선형. /KBL 제공올 시즌 챔피언결정전 MVP에 선정된 서울 SK 간판스타 김선형. /KBL 제공

김선형은 SK 잔류를 확정하면서 사실상 원클럽맨 반열 오르게 됐다. SK의 대표적인 원클럽맨은 김민수(40)다. 김민수는 2008년 입단해 13시즌 동안 SK에서만 몸담았다. SK에서 533경기에 출전해 5432득점, 2410리바운드, 650어시스트를 기록했다. 2017-2018시즌 SK의 우승을 이끌기도 했다. 팀 내 포워드 최부경(33) 역시 2012년 입단해 11년간 뛰고 있어 함께 원클럽맨을 예약했다.


계약을 맺은 김선형은 "다시 한번 SK와 함께하게 돼 기쁘고, 좋은 조건을 제시해주신 구단에 감사드린다"며 "팀이 저를 필요로 하는 의지를 보여주셔서 다른 팀으로 이적은 생각하지 않았고, 계약기간에 팀이 우승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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