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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거 이승우·주민규의 벤투호 승선 가능성은

한국스포츠경제 | 2022.05.22 | 신고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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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 이승우(왼쪽)와 제주 유나이티드 주민규.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수원FC 이승우(왼쪽)와 제주 유나이티드 주민규.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한스경제=박종민 기자]6월 A매치 4연전에 나설 벤투호 소집 명단이 23일 발표될 예정인 가운데 K리거 이승우(24·수원FC)와 주민규(32·제주 유나이티드)가 발탁될 수 있을지 비상한 관심이 쏠린다.


파울루 벤투(53)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은 23일 오전 10시 30분 비대면 기자회견을 열고 6월 A매치 일정을 함께할 선수 명단을 발표한다. 지난 3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이후 2개월 만의 대표팀 소집이다.


이번 A매치 4연전은 카타르 월드컵 본선을 대비한 중요한 일정이다. 한국은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에 포르투갈, 우루과이, 가나와 묶였다. 벤투호는 우선 우루과이에 맞서기 위한 전략을 수립한다. 6월 예정된 A매치 4경기 가운데 적어도 3경기 상대는 우루과이와 같은 남미 국가들이다. 2일 브라질(서울월드컵경기장), 6일 칠레(대전월드컵경기장), 10일 파라과이(수원월드컵경기장)와 대결한다. 14일 상대할 국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가나전에 대비한 모의고사로, 상대는 아프리카 국가가 될 가능성이 현재로선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벤투호는 우루과이전 모의고사를 앞두고 손흥민(30·토트넘 홋스퍼) 등 해외파 선수들까지 최정예 멤버들을 호출할 계획이다. K리거로 맹활약 중인 이승우와 주민규의 승선 여부에 눈길이 모아진다. FC바르셀로나 유스팀을 시작으로 해외리그들에서 뛰다가 올 시즌을 앞두고 K리그에 처음 입성한 이승우는 대표팀 합류 의지가 강한 선수 중 한 명이다. 그는 22일 오전 기준 올 시즌 4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당초 5월은 돼야 리그에 적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였지만, 예상보다 빠르게 적응한 모습을 보였다. 4월 3경기에서 2골 1도움을 올리며 EA K리그 4월 이달의 선수상 후보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지난 8일 FC서울전을 앞두고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만난 김도균(45) 수원FC 감독은 이승우와 관련해 "드리블, 슈팅 등 솔로 플레이에 대한 기대감을 갖고 영입한 선수다"라며 "출퇴근길에 이런저런 얘기를 나눈다. '대표팀 합류에 대한 욕심을 갖고 경기에 임하라'고 주문한다. 물론 본인도 대표팀 합류 의지가 크다"고 말했다. 김도균 감독은 "지금 같은 활약이라면 대표팀에 합류할 수 있을 것"이라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올 시즌 K리그 기록만 놓고 보면 주민규의 합류 가능성도 충분하다. 그는 지난 시즌 5년 만의 리그 토종 득점왕(22골)에 오른 정상급 공격수다. 그러나 벤투 감독으로부터 부름을 받지 못해 아쉬움이 남았다.


당시 벤투 감독은 주민규를 제외한 이유에 대해 "스트라이커를 뽑을 때 득점 능력만 보지 않는다. 팀 플레이 스타일에 잘 적응할지, 득점뿐 아니라 압박, 수비 가담 등에서 얼마나 도울 수 있을지 등을 고려한다"고 언급했다. 지난 시즌 득점력은 최고였지만 도움은 1개 밖에 기록하지 못했던 주민규는 올해는 7골에 벌써 4개의 도움을 올렸다. 22일 오전 기준 공격포인트 1위(11개)에 올라 있다. 보다 완성형 공격수로 거듭나고 있는 터라 대표팀 승선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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