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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4팀 사령탑 교체... 전창진 감독은 재계약 유력

한국스포츠경제 | 2022.05.18 | 신고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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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창진 전주 KCC 감독. /KBL 제공전창진 전주 KCC 감독. /KBL 제공

[한스경제=이정인 기자]프로농구 비시즌 기간인 '에어컨 리그'가 한창이다. 선수들은 꿀맛 같은 휴식을 즐기고 있지만, 구단과 감독들은 다르다. 일찌감치 다음 시즌 준비에 돌입했다.


감독들은 직전 시즌 팀 성적과 경기 내용 등을 바탕으로 성적표가 매겨진다.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한 사령탑들은 재신임과 교체의 갈림길에 선다.


2020-2021시즌이 끝난 뒤에는 10개 구단 가운데 서울 SK만 전희철(49) 감독을 신임 사령탑으로 선임했으나 이번 비시즌엔 벌써 4개 팀이 감독 교체를 결정했다.


서울 삼성은 지난달 8일 "새 사령탑에 은희석(45) 감독을 선임한다"고 발표했다. 은 감독은 은퇴 이후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 SMU 대학과 인삼공사 코치를 지냈고, 2014년부터 올해까지 8년간 연세대 감독을 역임했다.


삼성은 지난 시즌 정규리그에서 10위(9승 45패)에 그쳤다. 지난 1월 이상민(50) 감독이 성적 부진과 선수단 관리 소홀에 대한 책임을 지고 물러났고, 이규섭(45) 감독대행 체제로 남은 시즌을 치렀다. 시즌 종료 후 대학리그에서 지도력을 입증한 은 감독에게 명가 재건을 맡겼다.


창원 LG는 지난달 29일 제9대 사령탑으로 조상현(46) 감독을 선임했다. 1999년부터 2013년까지 프로 선수로 활약한 조 감독은 은퇴 후 고양 오리온과 국가대표 코치를 거쳐 지난해 5월부터 LG 감독으로 부임하기 전까지 농구대표팀 감독을 맡았다.
최근 두 시즌 동안 팀을 이끌었던 조성원(51) 감독은 계약기간이 1년 남았지만, 스스로 지휘봉을 내려놨다. LG는 조 감독 체제에서 2020-2021시즌 최하위(19승 35패), 2021-2022시즌 7위(24승 30패)에 머물렀다.


2021-2022시즌 챔피언결정전 준우승을 차지한 안양 KGC인삼공사는 7년간 팀을 이끈 김승기(50) 감독과 결별했다. KGC인삼공사 구단은 13일 "김승기 감독에게 잔여 계약기간 1년 해지를 요청 받았고, 내부 검토 끝에 수용하기로 결정했다. 후임 감독을 포함한 코칭스탭 구성 작업을 검토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김승기 감독의 다음 행선지는 사실상 결정됐다. 고양 오리온을 인수한 데이원자산운용의 초대 감독을 맡을 전망이다. 데이원자산운용은 최근 김승기 감독과 인연이 깊은 '농구 대통령' 허재(57)를 구단 최고 책임자로 임명했다.


유일한 재계약 대상자인 전창진(59) 전주 KCC 감독에게도 관심이 쏠린다. 그는 2021-2022시즌을 끝으로 KCC와 계약이 만료됐다. 농구계에 따르면 KCC 구단은 전 감독과 재계약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KCC 관계자는 18일 본지에 "전 감독님의 계약 기간은 이달 말까지다. 구단에선 재계약을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 지금 상황에선 드릴 수 있는 말씀이 많지 않다"며 말을 아꼈다.


애초 계약 기간이 이달 말까지였던 유도훈(55) 감독은 2021-2022시즌을 앞두고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3년 재계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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