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말 정찬성·볼카노프스키 타이틀전이 초관심사였다.

지난 10일 일요일 오전7시(한국시간)부터 UFC 페더급 챔피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23-1, 호주)가 랭킹 4위 '코리안 좀비' 정찬성(17-6, 한국)를 누르고 챔피언 벨트를 지켜냈다.

알렉스 볼카노프스키는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Let's go" 라는 제목과 뉴욕양키스타디움에서 포즈를 잡고 찍은 기념사진을 게재하며 근황을 공개했다.

경기에서 아쉽게 패한 정찬성은 자신의 인스타를 통해 "아쉽거나 후회되거나 그래야하는데 그런게 전혀 없습니다."라고 밝혔다. 또, "후련합니다 몸상태도 완벽했고 모든캠프가 완벽했는데도 너무 완벽하게 져버려서 하하.. "라고 말했다.

정찬성은 "기대해주신 분들에게 죄송하고 걱정해주시는 분들에게 고맙고 저는 괜찮습니다 챔피언이 이정도라는걸 배운것에 허탈할뿐.. 나의 실패가 대한민국 격투기 다음세대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리고 볼카노프스키에게 링크를 걸며 "챔피언의 품위를 보여줘서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Thank you Alex."라고 남겼다.

한편, 볼카노프스키 vs 코리안 좀비 정찬성' 메인 경기일정,중계,시간은 지난 10일 오전 7시(현지시간) 언더카드부터 메인카드까지 온라인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와 프리미엄 스포츠 채널 스포티비 온(SPOTV ON)에서 독점 생중계로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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