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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리그 왕중왕전] 필사즉생 필생즉사 각오를 밝힌 전주대 정진혁 감독...전주대 vs 동의대 결승전 격돌

국제뉴스 | 2021.11.18 | 신고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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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혁 전주대 감독이 '2021 대학축구 U리그 왕중왕전'에서 선수들과 골 세리머니를 나누고 있다(사진/국제뉴스 김병용 기자)정진혁 전주대 감독이 '2021 대학축구 U리그 왕중왕전'에서 선수들과 골 세리머니를 나누고 있다(사진/국제뉴스 김병용 기자)

(영덕=국제뉴스) 김병용 기자 = 2021년도 대학축구 마지막 대미를 장식할 '2021 대학축구 U리그 왕중왕전'은 전북 전주대학교(감독 정진혁, 이하 전주대)와 부산 동의대학교(감독 장철민, 이하 동의대)가 결승전에서 격돌하는 영호남더비가 성사되었다.


18일 영덕 창포해맞이축구장A에서 열린 2021 U리그 왕중왕전 4강전에서 전주대는 안동과학대를 2-1승리하였고, 동의대는 조선대를 상대로 4-0 완승을 거두며 결승전에 올랐다.


먼저 열린 4강전에서 전주대는 단국대 8강 라인업의 후반교체 투입되었던 이기준과 심요셉을 선발로 출전하는 변화를 주면서 4-1-4-1 포메이션 전술로 나섰다.


이에 안동과학대는 경고누적으로 이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는 김윤오 대신 김진성을 선발 기용과 더블어 숭실대 8강 라인업을 가져가면서 4-1-4-1 전술로 맞섰다.


전주대는 안동과학대의 선축으로 킥오프된 전반 초반부터 정도협을 활용하는 측면 돌파 시도에 중원라인들의 협력수비로 차단 후 빠른 패싱력을 앞세우며 32강 남부대 경기에서 멀티 골을 터트린 골 감각과 일대일 상황에서 강점이 있는 김경수와 최시온의 돌파력을 활용한 플레이를 전개했다.

'2021 대학축구 U리그 왕중왕전' 안동과학대 준결승전에서 팀의 승리에 초석이 된 선제골을 터트린 전주대 이기준이 볼을 드리블하고 있다(사진/국제뉴스 김병용 기자)'2021 대학축구 U리그 왕중왕전' 안동과학대 준결승전에서 팀의 승리에 초석이 된 선제골을 터트린 전주대 이기준이 볼을 드리블하고 있다(사진/국제뉴스 김병용 기자)

전주대는 강점이 있는 세트피스에서 선제골을 뽑아내며 앞서나갔다.


전반 4분 상대 오른쪽 박스부근으로 드리블로 치고 들어가던 이정윤이 파울을 얻어냈고, 이번 대회에서 절정의 킥을 과시하는 장승현의 킥을 상대 골키퍼가 펀칭 후 흘러나온 볼을 이기준이 쇄도하며 머리로 밀어 넣으며 분위기를 가져왔다.


선제골이후 기세가 오른 전주대는 안동과학대를 더욱 강하게 밀어붙여 전반 14분 추가골을 터트리며 격차를 벌렸다.


전주대 최시온이 오른쪽 측면을 돌파 후 빠르게 크로스를 올렸고, 수비 사이로 침투하던 김경수가 볼 트레핑 후 왼쪽 골문 구석을 노리며 오른발 슈팅이 골포스트를 맞고 골문안으로 빨려 들어가면서 추가골을 터트렸다.


전주대는 전반 이른 시간대에 두 골로 앞서 간 상황에서 템포의 흐름을 안정적으로 가져가면서 이번 대회 세 경기에서 단 하나의 실점을 기록할 정도로 탄탄한 수비력을 바탕으로 상대의 끈끈한 공세을 효율적인 협력플레이로 잘 막아내면서 확실한 승기를 위한 흐름 끝에 전반전이 종료되었다.

'2021 대학축구 U리그 왕중왕전' 에서 전주대 정진혁 감독과 한종원 수석코치가 경기에 대해 의노늘 나누고 있다(사진/국제뉴스 김병용 기자)'2021 대학축구 U리그 왕중왕전' 에서 전주대 정진혁 감독과 한종원 수석코치가 경기에 대해 의노늘 나누고 있다(사진/국제뉴스 김병용 기자)

전주대는 이후 표재현 주심의 휘슬로 재개된 후반 초반은 교체없이 엔트리를 출전시켰고, 이후 흐름은 전반과 다름없는 양상으로 공방을 이룬 끝에 후반 종료 무렵 45분에 상대 윤주훈에게 만회골을 내주었으나, 끝까지 몸은 던지는 투혼을 발휘하며 2009년, 2017년 이후 4년 만에 결승전에 진출하면서 첫 우승에 도전 한다.


경기 후 전화인터뷰를 통해 소감을 밝힌 전주대 정진혁 감독은"어려운 여건에서도 최선을 다해준 우리선수들이 정말 고맙죠"라 운을 뗀 뒤"왕중전은 두 번 준우승을 기록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꼭 우승컵을 들고 갈 수 있도록 준비를 잘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회에서 전주대만의 특유 색깔을 강하게 보여주고 있다, 이에 대해 정진혁 감독은"저와 코칭스태프가 많은 고민과 토론을 통해 시대적인 흐름에 발맞춘 팀 전술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해왔고, 우리 선수들이 4-1-4-1 포메이션의 이해와 적응을 잘해주고 있어서 그러한 과정들이 빛을 발하고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오늘 안동과학대와 라인업의 변화가 있었다, 이점에 대해 정진혁 감독은" (심)요셉과 (손)상범 선수 같은 경우는 대회 때 부상으로 재활을 하고 복귀하여 아직은 정상적인 컨디션과 풀타임을 뛸 체력적인 부담이 있어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출전 시간을 조정하고 있으며, 또한 우리 팀 에이스 (이)기준 선수는 상대 팀 전술의 맞춘 해결사로 투입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1 대학축구 U리그 왕중왕전' 전주대를 결승 무대로 이끈 전주대 주장 장승현이 볼을 컨트롤하고 있다(사진/국제뉴스 김병용 기자)'2021 대학축구 U리그 왕중왕전' 전주대를 결승 무대로 이끈 전주대 주장 장승현이 볼을 컨트롤하고 있다(사진/국제뉴스 김병용 기자)

오늘 경기 후 선수들과 미팅에서 '바람이 심하게 불어오는 악조건에서 힘이 좋은 킥 앤드 러쉬 전략으로 나온 안동과학대를 상대로 후반 막판 실정을 당할 정도로 체력적인 부담이 많았는데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이뤄 너무 고맙다'고 전하며'자기 자신을 믿자, 동료선수를 믿고, 전주대축구부를 믿고 결승전에서 꼭 우승컵을 안고 돌아갈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라 당부을 전했던 전주대 정진혁 감독은 오는 20일 부산 동의대와 결승전을 앞둔 각오에 대해 "장철민 감독이 지도하는 동의대는 힘이 있고, 권역리그 우승과 이번 대회 승승장구 결승전에 진출 한 팀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거기에 고학년 선수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기에 비록 우리 팀은 2명의 고학년과 1,2학년 선수들이 뛰고 있어 조금은 염려되는 부분이지만 결승전은 필사즉생 필생즉사의 각오로 최선을 다해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우승에 대한 공약을 말해달라는 요청에 정진혁 감독은"지금은 생각하지 않은 부분이지만 우승을 하면 그때 보여드리겠다(웃음)"고 깜짝 발표를 밝혀 우승 후 세리머니에 대해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같은 구장에서 열린 또 다른 준결승전은 부산동의대가 광주조선대를 상대로 김대한의 멀티골과 김기찬, 정진규의 고른 득점에 힘입어 4-0 완승을 거두며 이 대회에 창단이후 첫 결승전을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영덕군 일대에서 열리고 있는 '2021 대학축구 U리그 왕중왕전'은 오는 20일 11시 영덕군민운동장에서 전북 전주대와 부산 동의대 결승전을 끝으로 폐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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