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뉴스 > 스포츠

김태형 감독 "대체선발 최승용, 적은 투구수로 많은 이닝 기대" [MK톡톡]

MK스포츠 | 2021.10.16 | 신고 신고
주소복사 스크랩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밴드
김태형(54) 두산 베어스 감독이 프로 데뷔 두 번째 선발등판에 나서는 좌완 영건 최승용(20)의 호투를 기원했다.

김 감독은 1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1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13차전에 앞서 "최승용은 투구수를 70개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 80개까지 던지는 건 쉽지 않을 것 같다"며 "투구수를 많이 못 가져가더라도 이닝은 길게 던졌으면 좋겠다"고 웃으며 말했다.

두산은 외국인 투수 워커 로켓(27)이 팔꿈치 통증으로 지난달 30일 LG 트윈스전을 마지막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베테랑 좌완 유희관(36)도 부진 끝에 2군으로 내려가면서 선발 두 자리가 비었다.

김 감독은 전날 잠실 NC 다이노스전에 우완 박종기(26)를 대체 선발로 투입했지만 결과가 좋지 않았다. 박종기가 6이닝 5실점으로 무너진 데다 타선 침묵까지 겹쳐 0-5로 무릎을 꿇었다. 2연패에 빠지면서 5위 키움 히어로즈에 반 경기 차로 쫓기게 됐다.

1승이 급한 가운데 이날 KIA전 역시 최승용이 대체 선발로 투입된다. 최승용은 올 시즌 10경기(1선발)에서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4.50을 기록 중이다. 첫 선발등판이었던 지난 6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에서는 ⅔이닝 2피안타 1피홈런 2볼넷 1탈삼진 2실점(1자책)으로 부진했다.

김 감독은 일단 결과를 떠나 최승용이 자기 공을 뿌려주길 바라고 있다. 상황에 따라 불펜을 가동해 연패를 끊어내는 운영을 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김 감독은 "최승용이 어떤 투구를 보여주느냐에 따라 뒤에 올라가는 불펜투수들이 달라질 것 같다"며 "누구를 바로 뒤에 붙일지는 생각하지 않았다. 상황에 맞게 가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또 "대체 선발들이 부담을 많이 가질 수밖에 없지만 어떻게 보다면 본인들에게 기회"라며 "부담을 가지는 건 당연하지만 이겨내야 한다. 아무리 잘 던져도 타자가 치면 어쩔 수 없다. 관건은 얼마나 자기 공을 던지느냐다. 1승 1승이 매우 중요한 시점이지만 지금 상황에서 최대한 열심히 하는 것밖에는 방법이 없다"고 강조했다.

[잠실(서울)=김지수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0 0
리스트 이전글 다음글
주소복사 스크랩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밴드
댓글쓰기

인기 뉴스

모더나 1차 접종 후 15일 만에.."결혼 앞둔 내 딸 사...
30세 딸이 모더나 1차 백신 접종을 한 후 15일 만에 사망했다는 국민청원이 올라와 많은 누리꾼의 공감을 ...
여자축구 아시안컵 사상 첫 우승? ...
한국 여민지가 30일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여자 축구 ...
우리은행 지점장 고객 예금 수천만...
뉴스1,살구뉴스DB국내 4대 시중은행 중 하나인 우리은행 전주금...
올포유김소연 패딩 하나면 따뜻함...
입동이 지나자마자 겨울 추위가 바짝 다가왔다. 한성에프아이(대...
신진서, 고독한 에이스…농심배 4...
한국이 농심배에서 우승하기 위해선 최종 주자인 신진서가 3라운...

위 내용에 대한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자료제공사 또는 글쓴이에 있으며, 마이민트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출석부&포인트경품 ATTENDANCE & AUCTION

TODAY : 2021년 12월 1일 [수]

[출석부]
BHC 기프티카드 1만원권 빼빼로
[포인트 경품]
BHC 기프티카드 1만원권 BHC 기프티카드 1만원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