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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트 감독 "김광현, 더 많은 기회 얻을 것" [현장인터뷰]

MK스포츠 | 2021.09.27 | 신고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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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쉴트(53)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감독은 불펜으로 변신한 김광현(33)의 모습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쉴트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리글리필드에서 열리는 시카고 컵스와 원정경기를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어제 김광현이 정말 결정적인 이닝을 막았다"며 김광현에 대해 말했다.

김광현은 전날 팀이 2-4로 뒤진 6회말 등판, 1이닝을 공 6개로 막았다. 첫 타자를 안타로 내보냈지만, 이후 연달아 땅볼 타구를 유도하며 이닝을 끝냈다.

불펜으로 옮긴 김광현은 그동안 주로 팀이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등판해왔다. 그는 '김광현이 조금 더 중요한 상황에 기용될 수 있다고 보는가'라는 질문에 "어제도 중요한 상황이었다"고 답했다. "어제 경기 승리투수가 됐다. 이점이 말해주는 바가 있다고 생각한다. 잘했다"며 김광현의 활약을 칭찬했다.

이어 "좋은 소식은 우리 팀에는 던질 수 있는 좋은 투수들이 있다는 것이다. 내가 수정구를 갖고 있지는 않기에 앞으로 일을 예상할 수는 없지만, 적절하게 기용할 것이다. 유동적으로 움직일 것이다. 좋은 소식은 그가 잘 던지고 있다는 것이다. 다른 기회, 더 많은 기회를 얻으며 팀을 도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을 이었다.

그는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한 잭 플레어티, 다코타 허드슨의 기용 방식에 대해서도 "아주 유동적"이라고 말했다. 특히 플레어티가 '선발 로테이션에 포함돼 있는가'라는 질문에는 '투수진에 포함돼 있다'는 답을 내놨다.

그의 말대로 세인트루이스의 마운드 운영은 유동적이다. 다음주 밀워키 브루어스와 홈 3연전 선발 투수로 애덤 웨인라이트, 마일스 마이콜라스만 확정됐고 마지막 경기는 아직 미정이다.

전날 투구 도중 트레이너의 방문이 있었던 존 레스터에 대해서는 "아직 캐치볼은 하지 않았지만, 의료진은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이틀 정도 상태를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세인트루이스는 이날 경기를 이긴다면 다른 팀 경기 결과에 따라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지을 가능성이 있다. 이에 대해 쉴트 감독은 "우리 경기만 신경쓸 것"이라며 당장 컵스와 시리즈 최종전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시카고(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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