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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아산, 전남에 깜짝 3-0 승리

포커스투데이 | 2021.07.19 | 신고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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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br>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충남아산은 17일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21라운드에서 전남에 3-0 대승을 거뒀다.


한용수, 김찬, 김혜성이 골맛을 본 충남아산은 우승 후보 전남을 원정에서 잡는 이변을 연출했다. 이로써 충남아산은 중위권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충남아산은 박한근(GK), 박세진, 한용수, 유준수, 이상민, 김강국, 김혜성, 알렉산드로, 김인균, 박민서를 선발로 내세웠다.


전반 시작과 동시에 양 팀은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다. 충남아산은 빠른 스피드를 앞세워 전남 수비의 뒷공간을 노렸다. 하지만 쉽지 않았다. 결국 충남아산은 세트피스로 전남의 골문을 열었다. 전반 18분 프리킥 상황에서 박세진이 올린 크로스를 한용수가 헤더로 마무리하며 충남아산에 1-0 리드를 안겼다. 이후 기세가 오른 충남아산은 계속 전남을 압박했다. 전반전은 1-0으로 종료됐다.


후반전은 박동혁 감독의 용병술이 돋보였다. 후반 21분 박민서를 대신해 투입된 김찬이 해결사로 나섰다. 후반 31분 역습 상황에서 침투 패스를 받은 김찬이 한 번 접은 뒤 강력한 슈팅을 시도했고 그대로 득점으로 연결됐다. 김찬은 마수걸이 골을 터뜨리며 포효했다. 후반 종료 직전엔 코너킥 상황에서 김혜성이 헤더 추가골을 터뜨리며 쐐기를 박았다. 경기는 충남아산의 3-0 대승으로 끝났다.


선제골만 넣으면 강해지는 충남아산이다. 올 시즌 충남아산의 K리그2 성적은 6승 5무 10패. 그리고 이중 선제골을 넣은 경기는 총 7경기였고 6승 1무를 거두며 단 한 차례도 패배하지 않았다. 반면, 선제골을 넣지 못한 충남아산은 4무 10패를 당했다. 상당히 극단적인 결과이지만 일단 선제골만 넣으면 선수들의 자신감은 급격하게 올라갔다. 박동혁 감독도 항상 선제골을 강조했다.


지난 시즌 충남아산은 최하위로 시즌을 마감하며 호된 창단 신고식을 치렀다. 그리고 불과 1년 만에 달라진 모습을 보이며 K리그2의 도깨비 팀으로 자리잡았다. 우승 후보인 전남, 대전하나시티즌, 경남FC, 부산아이파크가 모두 충남아산에 무릎을 꿇었다. '선제골은 곧 승리'라는 공식의 희생양이 됐다.


이번 원정 승리로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긴 충남아산은 최하위 부천FC를 따돌리고 8위까지 도약했다. 다음은 경남과의 홈경기다. 유독 경남을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였던 만큼 충남아산은 경남전에서도 '선제골=필승' 공식을 가동하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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