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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무 국군포로 장무환씨 조명 45년 전 죽은 아버지가 살아있다

한국스포츠경제 | 2021.05.13 | 신고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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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경제=김정환 기자]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2'(이하 꼬꼬무2)에서는 45년 전 죽은 줄 알았던 국군포로 장무환 씨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13일 방송되는 '꼬꼬무'에서는 '45년 만의 귀가 : 죽은 자의 생존 신고' 편이 공개된다.


1998년 8월, 제철소 중장비 기사로 일하는 장영욱(47) 씨에게 의문의 전화 한 통이 걸려왔다. 전화를 건 사람은 처음 듣는 목소리의 중국 교포였다. 그는 도청 위험이 있으니 쓸데없는 소리는 하지 말라고 당부하며 장영욱 씨의 신상정보를 확인하기 시작했다.


사기 전화라고 생각하며 끊으려는 그 순간, "당신 아버지를 데리고 있소. 아버지를 만나고 싶다면, 일주일 내로 중국으로 오시오"라고 45년간 죽은 줄로만 알고 있던 아버지가 살아있다는 꿈같은 이야기를 꺼낸다.


이어 전화를 넘겨받은 남성은 본인이 아버지라며 일주일 내로 자신을 꼭 구하러 와달라고 당부했다.


영욱 씨는 고민 끝에 어머니와 함께 그 남자를 찾아 중국으로 향했다. 도착한 곳은 두만강 국경마을의 한 허름한 주택이었다. 그리고 노쇠해 보이는 72세의 한 남성이 모습을 드러냈다. 놀랍게도 사망한 줄 알았던 아버지 '장무환'은 살아있었다. 그는 도대체 45년간 어디에 있다가 이제야 나타난 것이고 가족들은 왜 살아있는 아버지, 남편을 망자로 생각하며 살아온 것인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살아 돌아온 장무환 씨는 지난 45년 동안 북한에 갇혀있었다는 충격적인 고백을 했다. 죽기 전 고향 땅을 밟고 싶다는 일념 하나로 위험천만한 탈북을 감행했다고 말한다.


이들 가족에게는 장무환 씨를 무사히 한국으로 데려오는 일이 급선무였다. 하지만 한국에서 이미 사망자로 처리된 탈북자를 데리고 나오는 일은 시작부터 난관의 연속이었다. 결국 가족들은 중국 공안들의 눈을 피하기 위한 비밀스럽고도 치밀한 작전을 세웠다. 일명 '장무환 구출 작전'이다.


서서히 밝혀지는 45년 전 그날의 비밀과 끝나지 않은 고난,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이야기가 시작된다. 당시 그리고 현장에 있었던 사람들의 생생한 목격담과 긴박했던 그날의 실제 영상까지이야기의 몰입을 더해줄 자료와 함께 '그날'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한편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시즌2'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사진=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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