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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에 핫피플] 호날두, 22골 중 8골이 페널티킥... 필드골 넣는 법 잊었나

스포탈코리아 | 2020.06.23 | 신고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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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가 페널티킥 골로 유벤투스의 승리를 이끌었다.


유벤투스는 23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이탈리아 볼로냐 레나토 달라라에서 펼쳐진 2019/2020 이탈리아 세리에A 27라운드서 호날두, 디발라 골로 볼로냐에 2-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승점 66점으로 1위를 달리며 2위 라치오와 승점을 4점 차로 벌렸다.

호날두가 골 맛을 봤다. 2월 22일 스팔과 세리에A 25라운드 이후 공식 4경기에서 침묵을 지켰던 그가 볼로냐를 상대로 골망을 흔들며 모처럼 웃었다.

이날 페널티킥으로 1골을 추가한 호날두는 리그 22골로 득점 2위를 지켰다. 선두 치로 임모빌레(라치오, 27골)를 5골 차로 추격했다. 문제는 호날두의 22골 중 8골이 페널티킥이다. 비중이 너무 많다. 36%나 된다. 물론 임모빌레 역시 27골 중 10골이 페널티킥으로 37%다.

호날두는 지난 시즌 리그 31경기에서 21골을 터트렸지만, 득점왕에 오르지 못했다. 이번 시즌 다시 득점왕에 도전하고 있다. 페이스는 좋다. 지난 시즌 골 기록을 깨드렸다. 그러나 임모 빌레의 기세가 워낙 좋다. 때문에 몰아치기를 해야 역전이 가능하다.

호날두는 볼로냐를 맞아 의욕적으로 나섰지만, 필드 골을 넣는데 실패했다. 총 6개 슈팅을 날렸는데, 이 중 유효슈팅은 2개였다. 3개는 골문을 외면했고, 1개는 블록에 걸렸다.

전반적인 움직임은 나쁘지 않았다. 전반 6분 페널티박스 안에서 드리블에 이은 오른발 슈팅은 매서웠다. 이후 결정인 순간 버벅댔다. 전반 16분 아크에서 오른발 프리킥이 허공을 향했다. 후반 6분 문전에서 기회를 잡았으나 일본 국가대표 수비수 도미야스에게 막혀 슈팅을 하지 못했다. 이어진 상황에서 골키퍼를 앞에 두고 찍어 찬 슈팅이 골문을 외면했다. 호날두 정도라면 해결해줬어야 할, 슈팅에 기교가 부족했다.

후반 막판 호날두는 더글라스 코스타가 문전에서 떠먹여준 크로스를 슈팅으로 연결해 득점에 성공했다. 그러나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씁쓸한 웃음을 보였다.

필드골 넣는 법을 잊은 건 아닐까. 2선과 측면의 지원사격이 부실했다고 하나, 개인 기량이 한계 봉착한 듯했다. 결정력뿐 아니라 드리블 패턴, 동료와 연계도 부족하다. 시간이 흐를수록 두드러지고 있다. 이대 로면 그토록 꿈꾸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정상이 물거품 될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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