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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프로야구 6월 또 연기…인터리그 도입 16년 만 첫 취소

한국스포츠경제 | 2020.04.19 | 신고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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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프로야구가 인터리그 도입 16년 만에 처음으로 올 시즌 인터리그를 열지 않기로 했다. 연합뉴스
일본 프로야구가 인터리그 도입 16년 만에 처음으로 올 시즌 인터리그를 열지 않기로 했다. 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박대웅 기자] 일본 프로야구 정규리그 개막이 다시금 안갯속으로 빠졌다. 일본 프로야구는 개막을 6월 이후로 추가 연기했다.

일본 스포츠 전문지 스포츠호치, 스포츠닛칸 등 현지 매체는 18일 "일본프로야구 12개 구단 대표자들이 17일 온라인 회의를 열고 올 시즌 센트럴리그와 퍼시픽리그 간 인터리그(108경기)를 열지 않기로 했다"며 "5월 개막 추진을 포기하고 6월 이후를 개막 목표로 삼는다"고 전했다. 인터리그가 취소된 건 도입 16년 만에 처음이다. 

일본 언론은 12개 구단이 팀당 143경기를 125경기로 줄이고 인터리그 직후인 6월19일을 기준으로 새로운 개막 일정을 세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는 11월21일로 예정된 일본시리즈 개막 일정을 기준으로 역으로 계산한 일정으로 포스트시즌의 관문인 클라이맥스시리즈 취소를 전제로 하면 팀당 120경기 정도로 정규리그를 마칠 것으로 보인다. 클라이맥스 시리즈의 개최 여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이에 따라 결정된다. 

일본프로야구 12개 구단은 일본 정부의 코로나19 긴급사태 선언 후 팀 훈련 대신 5월6일까지 개인 훈련만 진행하고 있다. 일본 언론은 23일 열리는 코로나19 대책 회의와 5월 초 정부의 전문가 회의에서 프로야구 개막 시점을 협의할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정확히 언제 시즌을 개시할지는 알 수 없다고 전했다. 

한편 전국에 긴급사태가 선포된 일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한국을 추월한 것으로 보인다. NHK는 일본프로야구가 인터리그를 취소한 18일 오후 4시 기준으로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탑승자를 제외한 일본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1만98명으로 집계돼 처음으로 1만 명을 넘었다고 보도했다.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탑승자 중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712명을 더하면 일본 내 확진자는 1만810명이다. 

이로써 크루즈선 환자 포함 일본의 확진자 수는 18일 0시 기준 한국의 누적 확진자 1만653명을 넘었다. 양국 통계 간 시차가 있다고 하지만 최근 일본의 하루 신규 확진자가 500명가량인 반면 한국은 10~20명대에 머물고 있는 점을 고려할 때 일본이 한국을 추월할 것이 확실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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