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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 삭감 거부 후 방출' 송, 구단 상대 법적 대응 예고..."권리 지킬 것"

OSEN | 2020.03.30 | 신고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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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이승우 기자] 임금 삭감을 거부했단 이유로 방출된 FC시옹의 선수들이 구단을 상대로 법적 행동을 준비 중이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30일(이하 한국시간) “전 아스날 미드필더 알렉스 송이 국제축구연맹(FIFA)를 설득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임금 삭감을 거부한 이유로 선수들을 방출한 스위스 클럽 FC시옹에 법적 조치를 취하려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스위스 리그의 시옹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9명의 선수를 방출했다고 밝혔다. 송, 요한 주루, 파팀 카사미, 세이두 둠비아 등 한국 축구팬들에게도 익숙한 선수들이 대거 포함되어 있었다. 이유는 코로나19 사태로 중단된 일정 동안 임금 삭감을 위한 새로운 계약을 수락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크리스티안 콘스탄틴 시옹 구단주는 3월 초 스위스 정부가 1000명 이상의 모임을 금지하는 명령을 발동하며 리그가 중단되자 선수들에게 실업 급여 수령을 제안했다. 대부분 선수들이 이를 거절했고 콘스탄틴은 송을 비롯한 고액 연봉자들을 방출하는 결단을 내렸다.


이에 격분한 송은 법적 행동을 불사하겠다는 입장이다. 송은 프랑스 매체 ‘RMC’를 통해 “내 변호사가 이 문제를 다룰 것이다. FIFA로 가서 우리의 권리를 지킬 것”이라며 선전 포고를 했다.


송은 “24일 오후에 그저 메시지로 우리 모두 급여가 낮아지고, 1만 2000유로(약 1600만 원)를 받아야 한다고 통보했을 뿐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다음날 계약서를 내야 했는데 우리는 아무 설명 없이 서류를 받았다”라며 분통을 터뜨렸다./raul164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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