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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선수들, 올림픽 연기로 진천선수촌에서 퇴촌

뉴시스 | 2020.03.26 | 신고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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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도쿄올림픽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내년으로 연기되면서 구슬땀을 흘려온 국가대표 선수들이 잠시 진천선수촌을 떠난다.

양궁, 핸드볼, 탁구, 수영 다이빙, 레슬링 대표팀 등은 26일 오전부터 순차적으로 진천선수촌을 떠나 휴식에 돌입했다.

이날 204명을 비롯해 27일까지 총 490명이 선수촌을 떠날 예정이다. 27일에는 역도, 체조, 사격, 유도, 태권도 대표팀 등이 퇴촌할 계획이다.

대한체육회는 도쿄올림픽의 내년 연기가 확정되자 전날 "코로나19로 도쿄올림픽이 연기됐고, 선수들의 의견을 반영한 후 논의 끝에 퇴촌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선수들은 당초 7월 올림픽 개막에 맞춰 컨디션을 조율했지만 코로나19로 일정이 유동적인 상황에서 정상적인 훈련을 하는데 애를 먹었다.

또 사실상 선수촌에 갇혀 지내 적잖은 스트레스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체육회 관계자는 "선수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 내린 결정이다. 외출을 통제해 선수들이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체육회는 선수들이 자리를 비우는 사이 방역을 진행할 예정이다.

선수들은 3주 후부터 다시 입촌이 가능하다. 이 기간 동안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해 감염 예방을 위한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진천선수촌은 그동안 출입구의 발열기 및 방역 소독기 비치, 식당 등 다중 이용 장소의 소독·방역, 각종 위생용품 구비·비축, 비상연락체계 구축을 통해 선수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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