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뉴스 > 스포츠

멈춤 없는 박항서 매직…베트남 돌풍, 亞 최종예선까지?

스포츠동아 | 2019.11.16 | 신고 신고
주소복사 스크랩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밴드

박항서 감독.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박항서 매직’이 계속됐다.

최근 베트남축구협회(VFF)와 2+1년 계약연장에 합의한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난적’ 아랍에미리트(UAE)를 꺾고 사상 첫 월드컵 본선진출을 향한 당당한 걸음을 이어갔다.

베트남은 14일(한국시간) 자국 수도 하노이 미딘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UAE와 2022카타르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G조 홈 4차전에서 짜릿한 1-0 승리를 거뒀다. 전반 44분 응우옌 티엔 린의 과감한 중거리포가 결승골이 됐다.

운도 따라줬다. 베트남은 선제 결승골을 터트리기 직전인 전반 37분 무렵, 과감한 침투를 시도하며 상대의 거친 파울을 유도해 퇴장을 얻어냈다. 수적 우위를 점하면서 베트남은 좀더 활발해졌고, 후반까지 잘 버텨내며 귀한 승점 3을 확보했다.

기분 좋은 소식은 또 있었다. 이전까지 2승1무로 승점 동률을 이뤘으나 골 득실(태국 +4, 베트남 +3)에 앞서 선두를 달리던 태국이 같은 날 콸라룸푸르에서 펼쳐진 말레이시아 원정에서 1-2로 덜미를 잡힌 것이다.

가장 먼저 승점 10(3승1무)을 쌓고, UAE와 태국을 멀찍이 따돌린 베트남은 단숨에 단독 선두로 올라서면서 최종예선 진출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그러나 아직은 안심할 단계가 아니다. 19일 같은 장소에서 예정된 태국과의 홈 대결이 기다린다.

물론 사기가 올라있다. 2차 예선 1차전으로 열린 태국 원정에서 득점 없이 비긴 베트남은 안방에서 ‘동남아시아 라이벌’의 콧대를 확실히 꺾어주겠다는 의지다. 만약 베트남이 승리할 경우, 양국의 격차는 두 경기(6점)로 벌어지게 된다.

남장현 기자 yoshike3@donga.com




0 0
리스트 이전글 다음글
주소복사 스크랩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밴드
댓글쓰기

인기 뉴스

동국대경주캠퍼스, 2021 형산강 연등문화축제 개최
(경주=국제뉴스) 김진태 기자 =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지난 14일 연등 숲 불을 밝히는 것을 시작으로 오는 3...
완주군, 초중고 대상 에이즈 예방 ...
(사진=완주군) 온라인 에이즈 예방교육(완주=국제뉴스) 김형남 ...
(주)KW뉴딜국민그룹, 인제군에 마...
(인제=국제뉴스) 백상현 기자 = ㈜WK뉴딜국민그룹(총재 박항진)...
익산 부송·팔봉지구대, 청소년의 ...
(사진=익산경찰서) 부송동 일대 PC방 등 일제 점검에 나선 부송...
경북여성기업인協 영천지회, 임현...
(영천=국제뉴스) 김진태 기자 = (사)경북여성기업인협의회 영천...

위 내용에 대한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자료제공사 또는 글쓴이에 있으며, 마이민트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실시간 인기 뉴스

더보기

출석부&포인트경품 ATTENDANCE & AUCTION

TODAY : 2021년 5월 18일 [화]

[출석부]
도서문화상품권 5천원 매운새우깡
[포인트 경품]
도서문화상품권 5천원 도서문화상품권 5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