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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챔피언십 아톰급 챔피언 안젤라 리, 4차 방어 성공

국제뉴스 | 2019.10.17 | 신고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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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NE Championship/사진제공

원챔피언십 여성 아톰급 챔피언 안젤라 리(23·한국어명 이성주)가 연패 탈출과 타이틀 수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안젤라 리는 지난 13일 일본 도쿄 국기관에서 열린 원챔피언십 아톰급 타이틀 4차 방어전에서 도전자 슝징난(31·중국)을 경기 시작 24분 48초 만에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제압했다. 스트로급에서 2연패를 겪긴 했으나 여전히 원래 체급에선 강하다는 것을 보여줬다.


중국-싱가포르계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로부터 태어난 안젤라 리는 남동생 크리스천 리(21·한국어명 이성룡)가 원챔피언십 라이트급 챔피언이기도 하다. 누나는 타이틀 방어전 승리로 ‘남매 챔피언’이라는 수식어를 지켜냈다.


안젤라 리는 2016년 원챔피언십 여성부 타이틀전이 도입된 이후 4차 방어에 성공한 첫 챔피언으로 기록됐다. 원챔피언십 스트로급 챔피언 슝징난은 아래 체급까지 석권하겠다는 야망이 무산됐다.


아톰급 챔피언 안젤라 리와 스트로급 챔피언 슝징난은 상대 전적 1승 1패가 됐다. 안젤라 리는 3월31일에도 일본 도쿄 국기관에서 슝징난과 대결했다. 당시에는 스트로급 챔피언 슝징난이 안젤라 리의 2체급 석권 시도에 대항하여 3차 방어전을 치르는 형태였다.


안젤라 리는 슝징난과의 1차전을 5라운드 TKO로 지며 10연승이 무산됐다. 종합격투기 데뷔 후 처음으로 패배를 경험했다.


아톰급은 종합격투기 여성 체급으로는 가장 가볍다. 아톰급 챔피언을 운영하는 메이저 단체는 여자 전문대회 인빅타FC를 제외하면 원챔피언십이 유일하다.


남녀부를 모두 운영하는 종합격투기 단체는 보통 여성 스트로급이 제일 낮은 체급이다. 안젤라 리가 원챔피언십 2체급 석권에 도전한 것은 진정한 강자로 인정받으려는 꿈 때문이기도 했다.


그러나 상위 체급은 역시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안젤라 리는 중국 복싱국가대표 출신 슝징난과의 원챔피언십 스트로급 타이틀전에서 완력의 열세를 숨기지 못했다.


슝징난과의 첫 대결은 감량 걱정이 없다 보니 유산소 운동 비중을 평소보다 줄였다고 변명할 수 있었다. 그러나 7월12일 원챔피언십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대회에서 만장일치 판정으로 주짓수 세계선수권 8회 우승자 미셸리 니콜리니(37·브라질)에게 패하자 스트로급이 만만치 않다는 현실을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안젤라 리는 생애 첫 종합격투기 2연패로 우선은 원챔피언십 아톰급 정상부터 지켜야 함을 느꼈다. 자기 체급 챔피언이어야 두 체급 석권을 명분으로 다른 체급 왕좌를 노릴 수 있으니 말이다.


두 체급 석권이라는 포부를 잠시 접고 야망을 내려놓은 만큼 왕좌를 지키겠다는 각오는 한층 커졌다. 안젤라 리는 25분 가까이 장기전을 치르면서도 집중력을 잃지 않고 판정 승부로 가기 전에 슝징난으로부터 항복을 받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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