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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완벽했던 갓 소사 #116구 159km/h #14K #전 경기 QS

한국스포츠경제 | 2018.05.24 | 신고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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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소사/사진=OSEN
LG 소사/사진=OSEN

[한국스포츠경제 김주희] 리그 최고의 에이스라는 수식어도 어색하지가 않다. LG 소사(33)가 완벽한 피칭으로 완봉승을 따냈다.


소사는 2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NC와의 경기에 등판했다. 그는 9이닝 동안 홀로 마운드를 책임지며 4피안타 1볼넷 14탈삼진 무실점 쾌투를 펼쳤다. 소사의 역투를 앞세워 LG는 NC를 4-0으로 물리쳤다. 소사는 시즌 4승(3패)째를 수확했다.


그야말로 최고의 피칭이었다. 소사의 강속구에 NC 타선은 제대로 힘 한 번 써보지 못했다. 소사는 14개의 탈삼진을 솎아 내며 마음껏 NC 타선을 요리했다. 한 경기 14탈삼진은 역대 외국인 선수 한 경기 최다 탈삼진 타이 기록이다.


지치지도 않는 체력도 일품이다. 소사는 이날 116개의 공을 던졌다. 보통 선발 투수들이 100구를 넘어가며 힘이 떨어져 고전하지만, 소사는 '보통 투수'와는 전혀 달랐다.


그는 9회 2사 1루에서 외국인 타자 스크럭스에게 첫 볼넷을 내주며 2사 1,2루에 놓였다. 그러자 힘을 더 끌어 모았다. 후속 박석민을 상대로 0볼-2스트라이크에서 5구째 공을 시속 159km로 뿌렸다. 이날의 가장 빠른 공이 가장 마지막 공이 됐다. 박석민은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고 경기는 그대로 끝이 났다.


그간 좀처럼 승운이 따르지 않았지만, 소사는 흔들림이 없다. 이날을 포함해 올 시즌 등판한 11경기에서 모두 퀄리티 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따내면서 에이스의 존재감을 유감 없이 발휘하고 있다. 평균자책점은 1.59로 여전히 1위를 달린다. 최근 10경기 평균자책점 1.48로 더 낮아질 만큼 갈수록 더 무서운 피칭을 펼치며 LG의 마운드를 지키고 있다.


한편, 인천에서는 SK가 넥센을 3-1로 이겼다. 전날(23일) 4홈런을 뽑아내는 괴력을 선보였던 SK 한동민은 이틀 연속 아치를 그렸다. 넥센은 주전 포수 박동원과 마무리 조상우가 성폭행 스캔들을 일으킨 충격을 지워내지 못하고 2연패에 빠졌다. 대구에서는 삼성이 롯데를 9-2로 꺾었다. 애전에서는 두산이 한화를 7-1로 눌렀다. 광주에서는 KT가 13-1로 KIA를 따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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