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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경기부터 대포 이형종, 타자 전향 3년 만에 잠재력 터질까

한국스포츠경제 | 2017.03.31 | 신고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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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이형종/사진=연합뉴스
[고척돔=한국스포츠경제 김주희] 타자 전향 3년차의 이형종(28·LG)이 올 시즌 자신의 재능을 꽃 피울 수 있을까. 이형종은 31일 넥센과 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했다. LG의 치열한 외야 경쟁을 뚫고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는 데서부터 의미가 있는 시즌 출발이다. 양상문 LG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이형종은 현재 팀내에서 타격감이 최고다. 볼을 보는 능력도 많이 좋아졌다. 톱타자로 공격 실마리를 풀어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밝혔다. 감독의 기대에 부응했다. 이날 1회 첫 타석부터 상대 선발 밴헤켄에게 좌전 안타를 치고 출루한 이형종은 1-0으로 앞선 3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는 솔로포를 터트렸다. 볼 카운트 1볼-2스트라이크에서 밴헤켄의 5구째 시속 137km의 직구를 받아쳤고, 타구는 오른쪽 담장을 넘어갔다. 이형종은 서울고 재학시절 투수로 이름을 날렸다. LG는 2008년 1차 지명으로 '투수 이형종'을 선택했다. 하지만 프로 입단 후 투수로 잠재력을 드러내지 못했다. 투수 등판 기록은 2010년 2경기 1승무패 평균자책점 6.52뿐이다. 부상까지 겹치면서 야구를 그만 두고 골프 입문을 준비하기도 했다. 하지만 끝까지 야구를 놓지 못했다. 2014년 타자로 전향하면서 그라운드로 돌아왔다. 2015년에는 2군에서 구슬땀을 흘렸고, 지난해는 1군 경기에서 61경기에 나와 타율 0.282, 1홈런 14타점을 기록하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시범경기에서는 11경기에 나와 타율 0.346(26타수 9안타) 3홈런 10타점을 올리며 홈런 공동 1위에 올랐다. 시범경기의 매서운 타격감은 정규시즌에도 이어진다. 지금의 모습을 꾸준히 유지한다면 '유망주'의 껍질을 깰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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