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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농기센터, 봉지 씌우지 않는 복숭아재배 연구개발

국제뉴스 | 2016.07.02 | 신고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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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국제뉴스) 김덕기 기자 = 경기도 이천시농업기술센터가 이천시의 특산물이자 여름철 대표 과일인 복숭아의 생산 방법을 바꿔 일손 절감과 생산량을 늘리기 위한 새로운 시도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센터는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협력해 6월 30일 이천시복숭아연구소에서 복숭아에 봉지를 씌우지 않고 재배한 '미홍' 복숭아에 대한 품질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봉지를 씌운 후 약 20일 정도 지나 수확이 이루어지는 조생종 품종을 대상으로 무봉지 재배 가능성을 검토.연구한 결과 미홍 품종은 봉지를 씌우지 않아도 병해충, 열매터짐 등의 피해로 인한 상품과율이 봉지 재배와 비교했을 때 큰 차이가 없는 것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더욱이 무봉지 재배 때 복숭아의 당도가 봉지 재배 때보다 다소 높은 것으로 나타나 소비자들에게 더 달고 맛있는 복숭아를 선보일 수 있음은 물론 과수 농가의 일손 절감 및 경영비를 크게 절감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센터는 현재 자체 운영 중인 복숭아시험포(약 3ha)에 미홍 품종 뿐 아니라 다양한 품종에 무봉지 재배 가능성 검토와 무봉지 재배 때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들을 파악하고 해결방법을 연구·개발 중에 있어 복숭아 재배농가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정중화 기술보급과장은 "이번 품평회를 통해 기존 봉지 재배에 대한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농촌진흥청, 경기도농업기술원 등 유관기관과 연구 협력을 통해 농가의 과수재배 기술향상 및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부분 복숭아 재배 과수농가에서는 병해충 피해 및 열매터짐 방지와 착색을 수려하게 하고자 6월 초순경부터 복숭아에 봉지 씌우기 작업을 하고 있다. 이 때문에 자재비, 인건비 상승과 노동력 부족 등의 이유로 봉지 씌우는 작업은 해를 거듭할수록 과수농가의 큰 부담이 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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