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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호실적 주류업계, 여름시장에 올해 농사 달렸다

한국스포츠경제 | 2022.08.04 | 신고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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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처럼'./롯데칠성음료 제공.'처음처럼'./롯데칠성음료 제공.

[한스경제=양지원 기자] 주류업계가 2분기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 사회적 거리두기와 영업시간 제한 해제로 오프라인 유흥시장 매출이 다시 회복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1년 농사의 성패를 좌우하는 여름 성수기를 맞아 주류업계는 오프라인 마케팅을 강화하며 매출 증대에 힘을 싣고 있는 중이다.


롯데칠성음료는 2분기 음료, 주류 부문에서 모두 호실적을 거뒀다.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63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622억원으로 전년 대비 13.9% 상승했다. 당기순이익은 414억7100만원으로 31.8%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 기준(연결 기준)으로는 매출액 1조3884억원으로 전년비 15% 상승, 영업이익 1235억원으로 전년비 58.6% 증가를 기록했다.


음료 부문의 2분기 매출액은 5188억원을 달성하며 전년비 13.1%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449억원으로 전년비 6.6%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 누적 매출은 9087억원으로 전년비 12.7% 증가, 영업이익은 778억원으로 전년비 20.7% 성장했다고 사측은 밝혔다.


제로 탄산음료 매출도 크게 늘었다.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 확산에 따른 제로 탄산음료의 인기에 힘입어 탄산 카테고리 매출이 전년비 22.6% 증가했다.


오프라인 시장 회복으로 주류 부문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2분기 매출 1885억원(전년비 15.0%↑), 영업이익 은 96억원(흑자전환)을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 누적매출과 영업이익은 각 3827억원, 312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비 18%, 242.8%의 성장을 기록했다.

'테라'./하이트진로 제공.'테라'./하이트진로 제공.

하이트진로 역시 2분기 호실적을 나타낼 전망이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하이트진로는 올 2분기 매출액 6216억원, 영업익 53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전년 대비 각각 9.9%, 26% 증가할 전망이다.


다만 하루 확진자 10만명에 달하는 코로나19 재확산과 불안정한 환율, 노조 파업 장기화 등의 악재가 변수로 작용할 수도 있다. 실제로 하이트진로는 노조 파업 장기화로 출고 차질을 빚으며 홍역을 치르는 중이다. 맥주 최대 성수기로 불리는 여름까지 이어진 시위로 경영 악화가 불가피하다는 전망도 나온다.


한 주류업계 관계자는 "거리두기 해제로 2분기에는 호실적을 기록했으나 코로나19 재확산과 노사 갈등, 환율 급등 등 리스크가 다양하다"라며 "하반기에도 좋은 성적을 기록할지는 가늠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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