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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edical Holdings, 한국 바이오 메디컬 기업 글로벌 진출 위한 컨퍼런스 개최

국제뉴스 | 2020.06.01 | 신고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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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우크라이나 대사 Olexander Horin과 이양구 전대사, 한국의 메디컬 업체들이 K-Medical Holdings와 메디컬 산업의 발전을 위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주한 우크라이나 대사 Olexander Horin과 이양구 전대사, 한국의 메디컬 업체들이 K-Medical Holdings와 메디컬 산업의 발전을 위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서울=국제뉴스) 김태엽 기자 = COVID-19로 인해 전세계 120여개국에서 한국에 방역 용품의 공급 요청을 하고 있다. 코로나로 항공편이 끊긴 각국의 정부는 전용기를 보내서 한국산 방역 용품을 수급하고 있을 정도로 한국의 메디컬 기술력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K-메디컬 홀딩스(대표 박옥남)는 지난달 20일 한국의 메디컬 제품 및 기술을 글로벌 시장으로 수출하여 글로벌 시장을 리드해 나가기 위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Medical cooperation between Korea and Ukraine'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 Olexander Horin과 한국의 의료물품ㆍ물류ㆍ방역물품을 대표하는 기업들의 대표자 약 30명이 참석했으며 한국의 방역ㆍ의료 서비스가 해외 진출을 위해 필요한 사항들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류했다.


우크라이나는 K-Medical Holdings의 유럽 진출을 위한 생산기지 역할을 한다. 우수한 인적자원과 제조의 경쟁력, 47개국과의 FTA 체결, 유럽 중동 유라시아를 진출 할 수 있는 지정학적 위치에 있는 우크라이나 정부와 메디컬 방역 클러스터를 위해 협의중이다.


K-Medical Holdings는 바이오 메디컬 분야 20년 경력의 박옥남 대표, 전 우크라이나 대사로 유라시아 지역의 외교관으로 활동한 이양구 사내이사, 글로벌 바이오 분야의 전문가 류승훈 박사, 바이오 기업의 컨설턴트로 활동한 한인석 유타대학교 명예 총장, 벤처캐피탈 전문가 김동현 이사를 주축으로 설립되었으며, UN이 발표한 SDGs 가치를 실현하는 메디컬 플랫폼의 글로벌 리더가 되는 것을 비전으로 하고 있다.


박옥남 대표는 "한국 메디컬 기업들의 위상이 높아졌는데, 정작 글로벌 바이오 기업들에 비해 규모가 작은 한국 기업들은 세계 무대에서 각개전투를 하고 있다. 기업들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전력을 모아야 하고, 해외 정부로부터 체계적인 지원을 받아야 한다. K-메디컬 홀딩스는 바이오 분야의 전문성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대륙별로 바이오 클러스터 거점을 확보, 한국의 메디컬 기술을 세계에 수출하고, 세계 각국에 바이오 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인사는 국내 1위 의약품 유통회사 지오영 정희면 전무, 국내 최대의 종합상사 포스코인터내셔널 임재성 상무, 바이오 R&D 메디컬 그룹 라디안 큐바이오 구광철 회장, 줄기세포 토탈 솔루션 기업 엔바이오텍 김대용 대표, 바이오 전문 벤처캐피탈 아르케인베스트먼트 임태우 상무 외 17개 회사의 임원들이 참석하여 컨소시엄 구성에 대한 구체적인 의견을 논의했다.


주로 러시아, 유라시아 지역의 대사로 활동했던 이양구 대사는 2019년 5월 우크라이나 대사를 마지막으로 36년간의 외교관 생활을 은퇴 했다. 해외에서 가깝게 지내던 각 국의 파트너들이 한국에 귀국해 있는 이양구 대사에게 한국산 메디컬 방역 물품들의 SOS를 요청해왔다.


해외 각국의 현지에서 생생하게 들려오는 한국산 메디컬 용품의 인기를 실감한 이양구 전 대사는 "이번 코로나 펜데믹을 기회로 한국의 메디컬 기업들이 세계로 나갈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왼쪽부터 이양구 전 대사, 라디안큐바이오 구광철 회장, 우크라이나 대사 Olexander Horin.왼쪽부터 이양구 전 대사, 라디안큐바이오 구광철 회장, 우크라이나 대사 Olexander Horin.

마스크, 진단키트 등 방역용품을 수출하고 단발성으로 끝나는 비즈니스가 아니다. 한국에서 메디컬 기업들이 모여 K-Medical Holdings를 주축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각국의 정부와 방역 클러스터의 지원에 대한 MOU를 체결한다. 코로나 이후에 바이오 클러스터로 개발하여 한국의 메디컬 기업들이 해외에 진출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성장시키는 전략이 핵심이다.


벤처투자 전문가로 K-Medical Holdings의 실무를 총괄하고 있는 김동현 이사는 "세계 각국에 한국의 바이오 클러스터를 만드는 것은 한국의 바이오 역사상 100년만에 찾아온 기회다. 한국의 벤처캐피탈 업계에는 바이오 분야에 엄청난 자금이 투자돼 있다. 국내 메디컬 기업들만이 아니라 기술력을 가진 바이오 스타트업들이 좁은 한국 시장을 넘어서 세계시장을 진출 할 수 있는 좋은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 메디컬 기업들의 해외 진출시, 해외 인증업무는 바이오 컨설팅 전문기업 (주)메디헬프라인이 전담지원한다. 바이오 분야 국내외 임상시험, FDA승인 등의 인허가, 신약개발 R&D 등 20년간 쌓아온 (주)메디헬프라인의 노하우를 이용해 K-Medical Holdings 컨소시엄에 참여해서 해외 진출을 하려는 회사들을 적극 지원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이양구 전 대사는 "월드뱅크 WB에서 코로나 사태로 인해서 편성해 놓은 예산이 140억$ 가 있다.사업 모델을 확장해 개발도상국은 국제 ODA 자금을 통해서 지원해야만 한다. 코로나 사태가 방역에 취약한 개발도상국을 거점으로 다시 확산되는 일이 없어야 코로나 펜데믹이 종결될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K-Medical Holdings는 우크라이나 정부를 비롯하여 네팔, 카자흐스탄 등 5개국의 민간파트너와 대화를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세계 30여개국에 바이오 클러스터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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