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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넘기하다 찔끔? 젊어도 엄마라면 안심할 수 없는 요실금

국제뉴스 | 2020.04.07 | 신고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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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에비뉴여성의원 조병구 대표원장(산부인과 전문의)

(서울=국제뉴스) 김민재 기자 = 사회적 거리 유지하기가 장기화되면서 운동도 어려워지고 있다.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져 면역력을 올려주는 운동이 꼭 필요하지만, 다른 사람과 함께 운동하는 헬스장이나 봄꽃 나들이객으로 붐비는 공원 산책도 찜찜하고, 실내 운동은 층간소음이 신경 쓰인다.


이럴 때 집 앞 작은 공간만 있어도 가능한 운동이 줄넘기다. 그래서인지 요즘 줄넘기 중에 소변이 새서 당황했다는 30~40대 여성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자신이 요실금 상태인 줄 모르고 있다가 줄넘기를 시작하면서 알게 된 것이다.


아이를 출산한 횟수, 그 중에서도 자연분만 횟수, 출산 시 아기의 체중, 난산여부 등에 따라 정도의 차이가 있지만, 30~40대 출산 경험 여성들에게서 요실금은 흔히 볼 수 있는 증상이다.


다만 요실금을 중년 여성의 노화현상으로 보기에 요즘 30~40대는 너무 젊은 나이라는 것이 문제다. 이처럼 이른 나이부터 시작되는 요실금 현상은 난산 등의 출산 과정에서 입은 골반근육 손상이 원인인 경우가 많다. 임신과 출산을 한 40대 이상 여성 10명 중 3명이 골반장기가 내려앉는 골반근육 이완증상을 보이고 있으므로 건강관리 차원에서도 예방을 위한 주의가 필요하다.


전조현상으로 볼 수 있는 요실금, 세균이 역류되면서 생기는 잦은 질염 재발, 등과 같은 증상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노화에 따라 이완이 심해지면서, 증상이 점차 심해진다. 이 단계에서 대수롭지 않게 여겨 치료하지 않으면, 나중에는 골반장기 탈출까지 가기도 하며, 골반근육 강화는 꾸준한 케겔운동으로 어느 정도 효과를 볼 수 있지만, 요실금 TOT 수술 같은 선제적 시술도 가능하다고 한다.


노원에비뉴여성의원 조병구 대표원장(산부인과 전문의)는 "골반근육 및 회음부는 신경이 많이 지나가는 예민한 부위이고 흉터도 생기기 쉬운 부위라서, 첫 수술부터 신중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여러모로 민감한 부위를 다시 수술하는 재수술을 피하려면, 최저가나 비용검색만 하기 보다는 상담을 꼼꼼하게 잘 받을 수 있는지부터 후기 등 여러 경로로 체크해 보아야 하고, 집도의사의 수술 경력과 수술법도 꼼꼼히 따져보고, 자신의 골반, 회음부 상태에 대한 설명을 충분히 들은 후 자신에게 꼭 맞는 치료 방법을 선택해야 한다"고 한다.


질 내에 이물질의 주입하는 필러시술처럼 아직 충분히 검증되지 않은 방법은 가급적 피하고, 레이저나 고주파요법 등 저렴한 수술 가격이나 과장된 시술 간편성을 믿고 충동적으로 선택하는 것은 안전을 위해 삼가고 신중하게 결정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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