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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스타' 김강 "잔잔했던 18년…절실함으로 강하게 살아남겠다"

이타임즈 | 2016.03.26 | 신고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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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지난 18년간 너무 잔잔하게 있었던 것 같아요. 이제 달라지려고요. 그래서 이름을 바꿨어요.”

트로트 가수 김강(38)의 설명이다. 올해로 데뷔 20년차다. 18세였던 1996년 데뷔해 20세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을 했다. ‘사이다 같은 여자"라는 대표곡도 있었다. 그러나 군대에 다녀오면서 긴 무명생활을 했다. 과거 활동 당시 이름은 김성민. 긴 무명의 터널에서 벗어나 새롭게 시작하고 싶었다. 새 소속사 KDH엔터테인먼트에서 작명가에게 의뢰해 이름을 받아왔다. ‘강하게, 큰 강물같은 사람이 돼라"는 뜻이라고 했다. 김강은 “이름처럼 가요계에서 강하게 살아남을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긴 무명의 시기를 허송세월만 것은 아니다. 꾸준히 싱글을 발매하면서 노래에 진솔한 감정을 싣기 위해서는 직접 애환을 경험하는 게 좋다는 생각으로 포장마차 등 요식업을 중심으로 이런저런 장사에도 손을 댔다.

김강은 “방송 활동을 해도 수입이 별로 없어 경험도 얻고 부모님께 용돈이라도 드리자는 생각이었지만 결과적으로 사업적인 측면에서는 실패를 했다”고 털어놨다.

경력도 짧지 않고 나이도 많은 편이다. 그럼에도 “늦지않았다”고 스스로를 다독였다. 김강은 “트로트를 좋아해서 가수가 됐는데 트로트에서 나이는 장애가 안된다. 더 나이 들어서 성공한 선배들도 많다”고 말했다.

노래 실력은 당연히 갖췄다. 김강만의 무기는 절실함이다. 반드시 성공을 해야 하는 이유가 있다. 꿈이 배우였던 아버지는 아들이 가수로 성공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으셨다. 그런 아버지, 부모에게 효도를 하는 방법이 가수로 성공하는 것이다. 김강은 “가장 절실할 때 지금의 소속사를 만났다. 다시 삶은 찾은 것 같고 내가 살아있다는 것을 느낀다”고 털어놨다.

김강은 최근 신예 진해성과 결성한 트로트 듀오 두 스타라는 이름으로 ‘반갑다 친구야"를 발표하고 활동에 나섰다. 가요계에서 남자 트로트 듀오는 이례적이다. 이와 함께 자신의 정규앨범 ‘젠틀맨"도 발매하고 팬심공략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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