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 배우 전소민이?과거 아이돌 출신의 남자친구와의 연애를 공개하며 관심을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머니로드 in 대학로'라는 특별한 레이스 형식을 진행했고, 그 과정에서 전소민의 깜짝 고백이 이루어졌다.

전소민은 레이스 중에 "당시 남자친구의 직업이 아이돌이었다"며 눈길을 끌었다.

전소민이 당시 연인이 활동을 하지 않는다고 부연하자, 양세찬은 "그 분을 알고 있다"며 상황을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들었다.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전소민은 "우린 진짜 사랑했었다"고 강조했다.

해당 방송은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의 데이터에 따르면 전국 시청률 4.3%, 타깃 지표인 2049 시청률에서는 2.9%(수도권, 가구 기준)를 기록, 지난주 대비 상승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분당 최고 시청률은 6.5%에 달했다.

이날 레이스에서는 라운드마다 대표자 1명이 돈을 배분하고, 돈을 가장 많이 모은 1명에게 특별 상금이 주어지는 룰로 진행되었다.

이날 대표자 역할을 차지한 유재석이 1등을 차지했다.

이번 주는 배우 유승호, 유수빈, 김동휘가 게스트로 나올 예정이며, 유승호의 첫 '런닝맨' 출연이라는 점에서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해당 녹화는 오는 10월에 방송될 예정이다.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되며, 이번 주에도 놓칠 수 없는 볼거리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