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스파 카리나가 칸 영화제에서 착용한 목걸이를 언급한 가운데, 목걸이의 엄청난 가격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그의 재산 수준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10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미니앨범 3집 'MY WORLD'로 컴백한 에스파가 출연했습니다.

제작진에 따르면 에스파는 이날 케이팝 그룹 최초 칸 영화제에 참석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어냈습니다.

먼저 칸 레드카펫에서 16억원대의 목걸이를 하고 등장해 화제를 모은 카리나는 "사실 원래 차기로 했던 목걸이는 60억원대였다. 그런데 전날 누군가 해당 목걸이를 구매해 그 대신 착용한 목걸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이 목걸이는 스위스 쥬얼리 브랜드 C사 레드 카펫 컬렉션 루벨라이트와 다이아몬드 목걸이로, 팝스타 리안나 역시 착용한 바 있습니다.

닝닝 역시 "내가 입었던 V사 드레스는 전 세계 아티스트 중 내가 최초로 입었다"며 글로벌 인기를 과시했습니다. 이어 "드레스가 너무 무거워 스태프분들이 도와주셔야 이동을 할 수 있었다. 넘어지기도 했다"고 말해 모두를 아찔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입니다.

올해 나이 24세인 카리나의 벌어들이는 수입에 관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2020년 11월에 데뷔한 에스파는 데뷔한지 얼마 되지않아 정확한 자산은 알려진 바가 없지만 수입원들을 토대로 일정부분을 예상해볼 수 있습니다. 이에 카리나의 수입 수준도 어느정도 짐작해 볼 수 있습니다.

현재 에스파는 앨범(음반, 음원), 공연(콘서트, 행사), 매니지먼트(광고, CF), MD 및 라이선싱(굿즈, 유튜브), 콘텐츠(지식재산) 등을 통해 소득을 얻는 것으로 파악되며, 2018년 기준 상위 1% 가수들이 한 해 평균 34억원을 벌어들인다는 자료를 토대로 보았을 때, 초인기 아이돌 그룹 에스파는 위와 비슷한 수준 혹은 그 이상의 수익을 거두어들일 것으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

이어 에스파는 2021년 미국 타임지, 퍼플지 등에서 주목해야 할 K-POP 그룹에 선정되었고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에서도 순위권에 오르는 성과를 보여주며,국내에서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의 인기도 상당하기 때문에 많은 수입을 벌어드릴 것으로 예상 할 수 있습니다.

최근 에스파 맴버인 카리나가 어버이날 부모님께 해준 선물이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10일 KBS쿨FM"박명수의 라디오쇼" 에서는 에스파 맴버인 카리나와 지젤이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방송에서 박명수는 어버이날을 언급하면서 두 사람에게 "부모님께 어떤 효도를 했는지"에 대해 물었습니다. 이에 카리나는 "스케줄이 바빠서 전화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부모님께 차를 사드렸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박명수가 "그 전에 5km까지는 걸어 다니셨는데"라고 농담을 하자, 카리나는 웃으면서 "아닙니다. 차가 너무 오래되어서 바꾸어드렸습니다"라고 말했고 관련 말을 듣고 박명수는 "대견하다"라며 감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