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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보라! 데보라 유인나♥윤현민, 끝나지 않을 행복의 ‘열린 결말’ 쟁취! ‘보라! 데보라’가 남긴 것

이슈와뉴스 | 2023.05.26 | 신고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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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보라! 데보라’ 최종회 방송 캡처
사진 제공 : ENA ‘보라! 데보라’ 최종회 방송 캡처

‘보라! 데보라’ 유인나, 윤현민의 연애가 끝나지 않을 설렘의 페이지를 열었다.


지난 25일 방송된 ENA 수목드라마 ‘보라! 데보라’(연출 이태곤·서민정, 극본 아경,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풍년전파상·오즈아레나) 최종회에서는 서로의 곁에서 자신만의 연애담을 써내려가게 된 데보라(유인나 분)와 이수혁(윤현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꽉 닫힌 결말이 아닌, 후회 없는 진심으로 계속될 이야기를 말하는 데보라의 성장은 마지막까지 특별했다.


이날 데보라와 이수혁은 출판 작업 중단을 선언했다. 감정에 확신을 주지 않는 이수혁을 계속 기다릴 수만은 없었던 데보라. 하지만 사실 이수혁은 자신이 그의 해피엔딩에 걸림돌이 된 것이 아닌지 줄곧 고민하고 있었다. 그날 밤, 이수혁은 술기운을 빌려서야 데보라에게 전화를 걸어 노주완(황찬성 분)과 만나지 말라는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그러나 그대로 필름이 끊겨버린 그는 며칠이 지나서야 데보라를 만났다. 자신에게 사과하는 이수혁을 보던 데보라는 이내 “수혁 씨를 많이 좋아해요”라며 담담히 고백했다. 그러나 이수혁은 이번에도 아무런 대답을 하지 못했고, 결국 데보라는 그대로 돌아섰다.


이후 이수혁은 한상진(주상욱 분)을 통해서야 완성된 데보라의 원고를 볼 수 있었다. 그 안에는 두 사람의 지난 추억과 함께 이수혁을 기다리던 데보라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있었다. “내 선택에 남이 주는 확신 따위는 필요 없다는걸. 해피엔딩이든 새드엔딩이든, 내 결말은 내가 써야 한다”라는 마지막 문장을 읽은 이수혁은 곧장 데보라를 찾아갔다. 그 시각 데보라는 노주완으로부터 예상치 못한 프러포즈를 받고 있던 차였다. 미련 없이 거절하며 자리를 벗어나려던 데보라 앞에 나타난 이수혁. 그대로 데보라를 데리고 나온 그는 대뜸 드라마 속 대사들을 따라 하며 고백을 시도했다. 이수혁이 횡설수설 늘어놓은 말 중에 데보라의 마음을 움직인 것은 “그냥 다 좋아요. 무슨 짓을 해도 싫어질 것 같지가 않단 말이야”라는 꾸밈없는 진심이었다. 마침내 두 사람은 망설임 없이 서로에게 입 맞췄다.


무르익는 두 사람의 연애와 함께 데보라의 책 ‘연애에 진심인 편입니다’ 역시 증쇄를 거듭하며 성공을 거뒀다. 그런 가운데 모두가 자리한 크리스마스 파티, 그리고 연보미(김예지 분)와 양진호(구준회 분)의 아담한 결혼식 한가운데에서 데보라는 누구보다도 밝게 미소 지었다. 무엇보다도 그를 행복하게 만든 것은 이수혁이 건넨 청혼 반지였다. 그 행복의 순간 위에 더해진 “우리의 연애는 꽉 닫힌 해피엔딩도, 새드엔딩도 아닌 계속되는 열린 결말이었다. 그래도 후회하지 않을 수 있는 건 매 순간 우리는 연애에 진심으로, 진심을 다해, 연애에 진심인 편이니까”라는 데보라의 말은 자신만의 이야기를 써내려가게 된 그의 성장을 보여주며 의미 깊은 엔딩을 완성했다.


‘보라! 데보라’는 연애 그 자체에 대한 다채로운 시각들을 보여주며 설렘과 공감을 안겼다. 극과 극의 연애관을 가진 데보라와 이수혁, 연애에 실패한 ‘루저 동지’들의 달콤쌉쌀한 로맨스는 ‘로코 장인’ 유인나, 윤현민의 열연으로 더욱 특별해졌다. 변화무쌍한 감정선을 세밀하고도 다채롭게 풀어낸 유인나, 윤현민의 케미스트리는 ‘썸’폭발 로맨스를 완성해 낸 원동력이었다. 특히 유인나의 진가가 빛났다. 극적인 감정 변화와 함께 지독한 성장통을 겪는 데보라의 모습을 오롯하게 그려낸 연기는 몰입감을 이끈 힘이었다. 그런가 하면 윤현민은 연애를 ‘진정성’이라고 말하는 섬세한 남자 이수혁에 완벽히 동기화된 모습으로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무심한 듯 다정한 이수혁만의 사랑법을 그린 그의 노련함은 시청자들의 설렘 세포를 자극하기 충분했다.


주상욱, 황찬성, 박소진, 김예지, 구준회, 이상운, 송민지, 홍화연, 김지안의 존재감도 빼놓을 수 없다. 데보라, 이수혁과 함께 울고 웃던 이들은 때로는 든든한 지원군이었고, 따끔한 충고를 아끼지 않는 고문이기도 했으며 함께 감정의 소용돌이를 헤쳐나가는 동지이기도 했다. 사랑과 연애의 다양한 형태를 그려낸 빈틈 없는 활약은 이야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연애에 대한 거의 모든 것’을 탁월하게 짚어낸 대사와 내레이션은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폭발시킨 포인트였다. 오랜 연인과의 이별 앞에서 ‘쿨’할 수 없었던 순간들과 그럼에도 놓지 못하고 있었던 미련들, 새로 시작된 사랑 앞에서의 망설임과 관계의 끝에 대한 두려움, 그것을 이겨내고 맞이하는 성장까지. 캐릭터들이 가진 저마다의 사연은 진솔한 대사들과 내레이션에 힘입어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데보라의 목소리를 통해 담아낸 연애에 대한 단상들은 진한 여운을 남기며 호평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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