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방송되는 MBN '알토란'에서는 고물가 시대 지갑 지켜줄 '국가대표 반찬가게' 특집이 펼쳐진다.

식비 걱정 덜어줄 갓성비 밥상의 셰프로는 연 매출 10억 신화의 재래시장 반찬가게 대박집과 월 판매 20만 개를 기록하고 있는 온라인 반찬가게 대박집의 사장님들이 출격한다. 반찬가게 성공 비결은 물론 요리 초보들까지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손쉬운 반찬 레시피를 공개한다.

알토란에 봄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한다. 재래시장을 제패한 반찬가게 사장님의 스케일에 반한 이만기가 아들과의 혼인 성사를 노리며 딸이 있는지 물은 것. 딸만 둘 있다는 재래시장 반찬가게 사장님의 대답에 "우리 아들에게 기회를 달라"며 선보기를 제안한다. 이만기가 알토란에서 미래 며느리를 만날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알토란 식구들이 피 튀기는 전쟁을 선언한다. 이상민이 "가게 옆으로 이사 가겠다"고 얘기할 정도로 MC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대박 반찬집 사장님이 비법 퀴즈를 맞힌 사람에게 '반찬가게 평생 무료 이용권'을 주겠다고 얘기한 것. 반찬가게 무료 이용권 소식에 MC들은 물론 온라인 대박 반찬가게 사장님까지 치열한 혈투에 참여해 스튜디오를 웃음에 빠트린다. 반찬가게 무료 이용권을 거머쥔 주인공은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천하장사 출신 상남자 이만기가 알토란 최고 스윗남으로 거듭난다. 무뚝뚝한 경상도 억양으로 쏟아낸 질문에 알토란 첫 출연 셰프가 진땀 흘리는 모습을 보이자 "부드럽게 말해야 한다"는 지적을 받은 것. 이만기는 피드백을 즉각 수용해 눈빛부터 말투까지 상냥하게 바꿔 '스윗 만기'라는 수식어를 타낸다. 알토란 첫 출연 셰프가 이만기의 공격(?)을 이겨내고 무사히 요리를 완성할 수 있을지 물음표를 더한다.

한편, 반찬가게 레시피 우등생으로 거듭나려고 노력하던 박은영과 이만기가 좌절하는 사태가 벌어진다. 박은영과 이만기가 의욕과 달리 엉뚱한 질문을 계속해서 하자 이상민은 "맛없으면 요리를 왜 하겠냐"며 폭발한 것. 급기야 박군은 박은영에게 "요리학원 10년 다닌 것 맞냐"고 저격해 박은영의 요리 포기 선언까지 불러일으킨다. 박은영과 이만기가 좌절을 딛고 열혈 수강생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오는 26일 오후 11시 본방송에서 본격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