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이대웅 기자 = 2023 F/W 서울패션위크 그리디어스(GREEDILOUS) 서울컬렉션이 지난 17일 오후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렸다. 이날 셀럽으로 초청 받은 모델 겸 배우 이진이, 배우 황신혜가 기념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박윤희 디자이너의 이번 시즌 컨셉은'Focus on yourself'로 '너의 다양한 페르소나를 사랑하자!'라는패션의 70년대 시절자유로운 감성을 'Glam', 'Rock mood style'과 캐주얼하고 페미닌한 에슬레져포인(Athlesiure point)를 Mix해자유로운 상상과 기법들이 깃든 그래픽들은 유머러스하고 플레이플하게 표현했다.

또한 유니크한 레퍼런스 드로잉으로 표현한 트롱프뢰유(trope l'oeil), 모노크롬, 워홀 스타일의 스크린 또는 포토 프린트 기법들이 활용되어 y2k 트렌드를 레트로 감성과 미래지양적으로 풀이해 GREEDILOUS culture로 컬렉션을 표현하고자 했다.

특히 (주)오콘의 대표작 '슈퍼잭, 잔망루피, 버니' 캐릭터와 콜라보레이션해더 위트있는 ESG 패션을 그리디어스와 함께 날이 갈수록 뜨거워지는 '지구의 환경문제 메세지'를전달했다.

한편, 서울패션위크는 서울을 대표하는 디자이너(서울컬렉션) 23개 브랜드, 신진 디자이너 (GN / 제너레이션 넥스트) 7개 브랜드, 국내 기업 1개 브랜드 등 총 31개 브랜드가 참여해 3월 15일부터 19일까지 총 5일간 펼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