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체크인' 3회에서 이효리와 이상순의 일상이 공개된다.

5일 오후 9시 5분 tvN을 통해 방송되는 티빙오리지널 예능 '서울체크인' 3화에서는 화보 촬영에 나선 이효리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이효리는 "벗은 거 입었을 때 영상통화 시도"라며 이상순에게 전화를 건다.

이효리는 전화를 받은 이상순을 향해 파격 의상을 보여줬고 이상순은 이를 보자마자 "오 마이 갓!"이라며 깜짝 놀란다.

이효리는 "뭐 하고 있냐"라고 물었고, 이상순은 강아지 산책을 준비 중이라고 답한다.

또 신체 나이 측정에 나서는 이효리와 친구들이 모습도 그려진다.

이날 이효리는 은지원, 신지, 김종민, 딘딘과 함께 요가하는 시간을 가진다.

유연성이 부족한 은지원은 요가 자세를 따라하다가 욕설을 내뱉는다.

이효리는 은지원에게 "왜 욕을 하냐"며 웃었고 김종민은 "형 신체나이 60대"라며 은지원을 놀린다.

은지원은 "내가 신체나이 정확하게 측정하는 법을 안다"며 "손깍지를 끼고 두 다리를 넘겨서 뒤로 빼야 한다"고자세를 설명했다.

신기한 자세에 딘딘은 "그게 어떻게 되냐"며 놀라움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