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광렬이 따뜻한 선행에 나섰다.

1일 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황영기) 측에 따르면 배우 전광렬은 아이들의 따뜻한 연말을 위해 목소리 재능기부에 참여했다.

전광렬은 재단과 TBN 한국교통방송이 함께 진행하는 라디오 공익 캠페인 녹음을 맡았다.

전광렬은 중후하고 믿음직한 목소리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겨울 대표 캠페인 '산타원정대'를 소개하며 아동 후원의 필요성을 전달했다.

산타원정대는 2007년부터 무려 16년째 매년 진행되고 있는 겨울 대표 캠페인으로 저소득가정 아이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는 캠페인이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관계자는 "배우 전광렬 씨가 바쁜 일정 속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덕분에 함께 따뜻한 연말 캠페인을 진행할 수 있었다"고 전했따.

한편 전광렬의 목소리는 1일부터 15일 동안 오전 11시 TBN 한국교통방송 전국 12개 방송국을 통해 송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