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여배우 조은숙의 나이 무색 동안 외모가 화제인 가운데 프로필 근황 작품활동 등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배우 조은숙이 근황을 공개하면서다.

조은숙은 최근"나의 사랑하는 딸들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생일 케이크와 딸들이 손수 적은 편지 이미지가 담겨있다.

편지 속에는엄마 조은숙의 생일을 축하하는 내용이 담겼다.

한편 조은숙은 1970년생으로 올해52세다.

지난 1996년 영화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로 데뷔한 조은숙은 올해로 26년 차의 중견 배우다.

2005년 동갑내기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3명의 자녀를 두고 있는 조은숙은, 최근 영화 '인연을 긋다'에 출연하기도 했다.

시아버지 박병일은 제11대 국회의원으로 변호가, 검사 출신인 게 밝혀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조은숙의 수상내역은 1997년 황금 촬영상 여자 신인상, 1998년 KBS 연개대상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